맛에 대한 첨예한 대립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파인애플 피자 호불호,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물 복숭아와 딱딱한 복숭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뜨거운 아메리카노 등등. 여...
‘민초가 세상을 구한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나는, ‘강경 민초파’다.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민트초코 맛 음식에 거부감이 없고, 심지어 때로는 민트초코 디저트가 맛...
나는 민트초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 입에는 별로 맛있지 않기 때문이다. 민트랑 초코는 따로 먹는게 더 맛있는데, 섞어 보니 이맛도 저맛도 아니게 느껴...
더운 여름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하드 타입, 튜브 타입 등 여러가지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서 냉동실을 채워 두면, 마음이 든든해지며 무사히 여름을 날...
우유라는 재료의 부드러운 맛 때문에 계속 홀짝이게 되는 밀크 칵테일. 우유가 들어갔다고 해서 다 똑같은 건 아니라고! 집에서도 맛보고 싶을 홈술족들을 위해 간단 홈테일 레시...
집 앞 3분 거리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유명 셰프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발견하게 되거나, A 식당에서 B 카페의 음료 메뉴를 마주하는 것이 일상적인 시대다. 이는 모두 협...
아이유 '민트 초코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니.. 안 됐다', 이제훈 '나의 최애 아이스크림은 민트 초코칩, 이게 나의 진리다'. 민초파의 세력은 나날로 확장되고 있다. 'Cheering f...
바닐라와 초코, 딸기 맛 아이스크림은 더 이상 궁금하지 않은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상당수 출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진하거나 덜 진...
마카롱, 크로플, 아메리칸 쿠키와 같은 디저트류, 반짝 유행했다가 사라질 줄 알았지만 이는 오산이었다. 디저트만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가게들이 우후죽순 늘어났고, 여전히 ...
20대 초반 한국인의 영원한 친구 소주. 대학 생활과 함께 소주의 쓴맛으로 인생을 배워갈 즈음, 우리는 다양한 주종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선호하는 술의 영역이 넓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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