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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일기] 반민초단도 민초파로! 달달한 민트초코 디저트 리뷰

코 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때론 달콤하게, 때론 시큰하게
민트초코가 세상을 지배한다♡

Editor 김보미 2021.03.01

Editor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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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대한 첨예한 대립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파인애플 피자 호불호,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물 복숭아와 딱딱한 복숭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뜨거운 아메리카노 등등. 여러가지 논쟁이 있었지만, 탕수육의 부먹 vs 찍먹 이후 이토록 격렬한 논쟁은 없었다. 맞다. 바로 민트초코를 사랑하는 민초파와 반(反)민초파의 대립이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 민트초코를 골랐다는 이유로 ‘치약을 돈 주고 왜 먹는 거냐’는 핀잔을 들었다면 이번 <간식일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민초단원들을 위해 시원 달콤한 민트초코 디저트 3종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민트초코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반 민초단도 솔깃할 디저트 라인업이니, 관심이 간다면 도전해 보자. 장담하건대,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는 민트초코의 맛에 깜짝 놀랄 것이다.


아우어베이커리 민트초코 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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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을 증명하듯, 민트초코는 떡의 영역까지 점령하기 시작했다. 쉽게 살 수 있는 뻔한 디저트가 질렸다면, 민트초코를 활용해 만든 독특한 디저트인 아우어베이커리의 ‘민트초코 인절미’는 어떨까?


박스를 열자마자 익숙한 민트초코의 향이 느껴진다. 연한 민트색이 감도는 인절미 떡 안에는 아주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강낭콩 앙금, 초코칩이 들어 있다. 덧가루가 가득 묻어 있어 떡끼리 달라붙지 않아 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다.


민트초코 인절미는 마치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처럼 먹자마자 입 안에 민트초코 향이 퍼진다. 크림을 둘러싸고 있는 떡에서는 일반적인 찹쌀떡 맛이 나지만, 초코칩이 들어 있는 크림을 맛보는 순간 초콜릿의 달콤함과 민트의 화한 맛이 입 안을 감싼다. 부드러운 치즈의 맛이 민트의 맛을 중화시켜 자칫 어울리지 않을 수 있는 떡과 민트초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다소 생소한 조합이지만 민트초코를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은 맛이지만, 독특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은 민트초코 초보자에게도 추천한다.


에디터 별점 4점


파리바게뜨 민트초코 마카롱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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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필링이 눈에 띄는 파리바게뜨의 ‘민트초코 마카롱 아이스크림’. ‘k-마카롱’이라고 불리우는 뚱카롱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크기는 훨씬 크다. 손바닥만한 꼬끄의 크기와, 아이스크림에 드문드문 박혀 있는 초코칩이 민초단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어두운 옥색의 꼬끄는 일반적인 마카롱 꼬끄에 비해 쫀득함이 덜하고, 바삭함이 살아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는 형태이다 보니 쉽게 부스러지지는 않고, 퍼석한 식감도 아니다. 바삭한 질감이라 아이스크림이 녹아도 금세 눅눅해지지 않는다.


필링으로 들어 있는 아이스크림에서는 초코의 맛보다 민트의 맛이 먼저 느껴졌다. 배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와 비교해 보았을 때 초콜릿의 단맛이 덜하고, 민트의 맛 자체도 그리 강하지 않다. ‘민트초코 아이스크림’보다는 민트 맛이 연하게 나는 ‘민트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디저트다. 민트초코에 첫 도전하는 이들은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지만, 이미 여러가지 민트초코 디저트를 섭렵한 ‘민초 만렙’에게는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맛이다.


에디터 별점 3점


써브웨이 민트초코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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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가 민초단의 찬사를 받았던 ‘민트초코 쿠키’를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했다. 진한 초콜릿 쿠키에 민트초코 맛이 가미되어 있어, 민초단원이라면 한 번쯤 먹어 보아야 할 디저트로 손꼽힌다.


민트초코 쿠키는 써브웨이 쿠키 특유의 꾸덕함이 살아 있다. 초콜릿 쿠키를 베이스로 하고, 민트 초코칩을 가득 넣어 진하게 느껴지는 달콤함이 핵심이다. 초코칩보다 민트 초코칩이 더 많이 들어 있어, 한 입 먹었을 때 목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민트 초코칩에서 느껴지는 민트의 맛이 강한 편이라 반민초단에게는 약간의 진입 장벽이 있다.


쿠키 자체가 단 편이기 때문에, 빠르게 당 충전이 필요할 때에도 좋다. 단 맛을 즐긴다면 우유와 함께, 단 것을 잘 못 먹는 편이라면 아메리카노나 쌉싸름한 맛의 홍차를 함께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에디터 별점 3.5점


사진= 서정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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