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최근 방콕(Not 태국 수도, 방에 콕 박혀있음을 가리킴, 조만간 곰팡이가 될 거 같다!) 생활을 하며 알아차린 것은 의외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
해장과는 별개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기 전 꼭 먹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들이 있지. 술과 함께 먹은 맵고 짠 자극적인 안주로 텁텁해진 입 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가 익숙해진 요즘, 에디터가 업무만큼이나 열심히 하는 것은 바로 '여러가지 간식 맛보기' 입니다. 서랍 한 켠에 있는 간식 박스를 채우고, 비우고, 다...
아몬드의 변신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마치 도라에몽의 주머니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것 같은 기분. 드링킷은 사실 예전에도 다양한 아몬드를 맛별로 리뷰 했던 적이 있는데, 기억...
을지로에 사무실이 있는 에디터에게, 점심시간은 곧 골목 탐방 시간이다. 인쇄골목 곳곳에는 이곳으로 매일같이 출근하는 에디터도 깜짝 놀랄 정도로 느낌 있는 가게들이 많다. S...
자타 공인 빵순이 에디터는 부산 지역의 인기 빵집을 투어하는 일명 ‘빵지순례’를 해 본 경험이 있다. 그런데 사실상, 부산에 갈 일이 없는 빵순이와 빵돌이에게는 너무나도 가혹...
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관 방문이 쉽지 않았던 지난날. 거리두기로 인해 친구와 함께 가도, 막상 극장에 들어가도 함께 할 수 없었다. 때문에 옹기종기 앉아 함께 팝콘 등을 먹으...
카페 안쪽 깊숙하게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 은은하게 풍겨오는 커피 향기 그리고 냄새를 맡고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갓 구운 스콘이 자아내는 향긋함을 상상해 보자. 생...
매 끼니처럼 커피를 달고 사는 우리에게 '커피 맛'은 너무나 익숙한 '당연한' 맛이 돼 버렸다. 하지만 '신선함'과 '다양함'으로 '당연하지 않은 맛'을 내는 커피가 있다. 매일 '오...
오늘도 메뉴판 앞에서 어떤 음료를 마실지 망설였다면 이 글을 주목하자.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면 30개 이상의 메뉴가 즐비해 있기에 음료를 고르는 것만으로도 보통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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