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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가 뭐길래? 한국산 좀비 소개

식을 줄 모르는 K-좀비의 인기!

Editor 조윤정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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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가 뭐길래? 한국산 좀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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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가 뭐길래? 한국산 좀비 소개

Editor 조윤정

2020.11.19

살아있는 시체, 좀비. 잔인하고 무섭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화려한 액션과 디테일한 분장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사실 좀비물은 특수분장과 CG 기술의 집합체로, 할리우드의 전유물이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기술력으로는 실제와 같은 좀비를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부산행>이 개봉한 이후, 세계적으로 일명 ‘K-좀비’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제는 좀비물 하면 한국이 떠오를 정도! 이에 발맞춰 한국에서는 많은 좀비물이 제작되고 있다. 좀비물 마니아인 에디터는 두근두근. 좀비에게 설레는 나 비정상인가요?



부산행

궗吏 = '遺궛뻾' 뒪떥而 사진 = '부산행' 스틸컷

K-좀비 신드롬을 이끈 <부산행>은 2016년도 여름에 개봉하였으며, 좀비 영화라는 마니악한 장르에도 불구하고 천만을 넘기며 인기를 입증하였다. 특히 기차라는 한정적인 장소를 사용했음에도 좀비물 특유의 액션과 스릴을 잘 담아냈다는 데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다들 한 번쯤 봤으리라 생각! 그렇다면 속편으로 나온 <서울역>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봐보는 것은 어떨까?


▶TMI. 부산행이 해외에 개봉한 이후, 외국인들은 도대체 왜 총을 안 쓰는 거냐며 답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마동석은 총보다 강했다.)



킹덤

궗吏 = '궧뜡' 뒪떥而 사진 = '킹덤' 스틸컷

조선 좀비라는 한국형 좀비의 한 획을 그었다고 말할 수 있는 <킹덤>. 넷플릭스 자체 제작 드라마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것은 내 다리뿐, 차도 비행기도 없는 특수한 배경 때문인지 몰입도는 배가 된다. 특히 정치 드라마와의 결합을 통해 좀비보다 악랄한 악역의 활약으로 강렬함까지 더 했다! 현재 시즌 2까지 제작되었으며, 시즌 3 <킹덤: 아신전>도 오는 21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본다.



#살아있다
궗吏='#궡븘엳떎' 뒪떥而 사진='#살아있다' 스틸컷

다른 K-좀비 영화들이 기차, 조선 등 특수한 상황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살아있다>는 가장 한국적인 장소인 아파트에서 벌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과도했던 PPL과 설정 오류들이 몰입을 방해했는 평이 많다. 또한, 좀비 영화의 특성상 빠른 전개가 핵심임에도 다소 느긋한 전개로 인해 서스펜스가 조금 부족했다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유아인, 박신혜 두 배우의 티키타카가 의외의 즐거움을 주며, 뛰어난 좀비 분장이 스릴을 UP!



반도

궗吏 = '諛섎룄' 뒪떥而 사진 = '반도' 스틸컷

올해 7월 개봉한 <반도>는 <부산행>의 후편으로, <부산행> 발생 4년 후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 완벽한 아포칼립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려한 차량 액션 장면이 주목할 만하다. 매드맥스? 하지만 좀비가 나오는 비중이 적어, 실감 나는 좀비를 많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다. 이로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다. 좀비영화라면서요...! 폐허가 된 서울의 모습이 흥미롭고, 참치 오빠의 미모는 좀비들 사이에서도 빛났다는 후기.



지금 우리 학교는

궗吏 = 꽕씠踰 쎒댆 '吏湲 슦由ы븰援먮뒗' 사진 = 네이버 웹툰 '지금 우리학교는'

<킹덤>과 마찬가지로 넷플릭스 드라마이며, 제작이 확정되어 방영 예정에 있다. (확실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네이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이 원작. 정체불명의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웹툰을 재밌게 본 독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가 나오게 된다면 웹툰을 정주행 하고 보는 것은 어떨까?





궗吏 = 誘멸뎅 AMC '썙궧뜲뱶 떆利 4' 쁺긽솕硫 罹≪퀜 사진 = 미국 AMC '워킹데드 시즌 4' 영상화면 캡쳐

▶에디터의 TMI. 좀비물에서의 단골 소재는 '술'이다. 위기의 상황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놔서는 안 되지만, 극한에 몰린 인간은 차라리 취해버리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좀비물을 보면 술 생각이 간절해진다. (저만 그래요?) 반대로 술을 마실 때면 좀비 영화를 보고 싶어지기도 한데, 에디터의 머릿속엔 '술 = 좀비' 가 되어버렸나 보다. 이정도면 술 먹고 싶어서 좀비 영화 보는 건 아닐까?



너무 무서워서 맨정신으로는 못 보니까, 맥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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