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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수 템! 보냉 기능을 겸비한 쿨러 백 4

여름에 마시는 맥주가 미지근하면 무슨 낙으로 살죠?

Editor 김태인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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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태인

2021.06.14

습하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게 해 주는 나만의 잇-아이템이 있다면, 그건 누가 뭐래도 시원한 맥주일 것이다. 물론 집에서 가벼운 혼술을 할 때는 시원하게 마시는 건 일도 아니지만, 캠핑이나 피크닉을 나설 때면 출발과 동시에 미지근해질 맥주가 걱정이다. 머리가 찌릿할 정도로 차가운 맥주는 아니더라도, ‘크으 이거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온도의 맥주를 영접하기 위해 우리는 쿨러 백을 사용하곤 한다.


맥주 회사들 역시 시원한 맥주의 참맛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터. 그래서인지 여름 맞이 맥주 회사들의 쿨러 백 출시 소식이 연이어 들려온다. 습하다 못해 끈적거리는 여름 철 영혼의 단짝, 맥주를 시원하게 유지시켜줄 쿨러 백 4종을 소개한다. 모조리 갖고 싶어지게 될걸?


※ 쿨러 백은 소진 시 판매 종료되며,

개별 판매처에 문의가 필요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칭따오 (TSINGTAO)


사진=비어케이

119년의 역사를 뽐내며 청량감과 깊은 풍미를 살린 칭따오 맥주. 여름철에 즐기기 제격인 칭따오는 판다들이 캠핑을 즐기는 일러스트를 삽입해 귀여움을 더했다. 손잡이는 칭따오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이다.


옅은 베이지 컬러에 판다가 그려진 칭따오 쿨러 백은 500ml 캔 8개 구성의 가로형과, 330ml 캔 12개 구성의 세로형 두 가지를 선보인다. 국내 편의점과 슈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드바르 (Budvar)


사진=부드바르

체코의 국영 브루어리가 만든 라거인 부드바르 맥주는 1895년부터 지금까지 체코의 ‘체스케 부데요비체’라는 곳에서만 양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90일 이상 숙성시켰기 때문에 농축된 맛을 뽐내는 부드바르 맥주는 화려한 빨간색 쿨러 백을 선보인다.


어깨에 매는 숄더백은 물론이고 손에 드는 도트 백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와 메가마트에서 500ml 8캔 구매 시 증정 받을 수 있다.


템트 (TEMPT)


사진=템트 공식 인스타그램 'tempt_korea'

템트는 덴마크 출신 스파클링 과실주이다. 사이더라는 명칭을 가진 사과 발효주에 천연 과일즙과 향료를 첨가해 서로 다른 맛을 선보이고 있다. 보랏빛을 포인트 컬러로 잡은 넉넉한 사이즈의 쿨러 백.


엘더 플라워 향을 뽐내는 템트 7과 딸기 그리고 라임 맛의 템트 9가 각각 4캔씩 들어있는 템트 토트 런치 쿨러 백. 이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판매처는 템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액티브 웨어를 판매하는 ‘스컬피그’와의 콜라보를 통한 스포티 쿨러 백도 출시되었는데, 해당 패키지는 홈플러스와 롯데슈퍼에 입점 되어 있다.


▷ 사이더 맥주가 궁금해?


칼스버그 (Carlsberg)


사진=골든블루

덴마크 왕실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덴마크 공식 맥주로 지정된 칼스버그 맥주. 175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이 맥주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된 칼스버그의 쿨러 백은 베이지 색상 캔버스 소재를 택했다. 문득 에코백 같다는 생각이 든 건 에디터뿐인가…?


500ml 사이즈의 칼스버그 맥주 6캔과 패키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 또는 편의점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쿨러 백, 내 맥주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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