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바로가기
dim
bar_progress

알아두면 쓸모있는 술 관련 썰(SSUL) 3가지

떼려야 뗄 수 없는 술과 해장 그리고 숙취

Editor 김태인 2021.03.09

색상 바
알아두면 쓸모있는 술 관련 썰(SSUL) 3가지
색상 바
알아두면 쓸모있는 술 관련 썰(SSUL) 3가지

Editor 김태인

2021.03.09

앞서 <병 맥주와 캔 맥주의 맛 차이, 폭탄주를 마셨을 때 덜 취할까?>와 같은, 술과 관련된 갖가지 썰이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아봤다. 1탄에 이어 또 다른 재미있는 술과 관련된 썰을 소개하려 한다. 과음 후에 없어서는 안 될 '해장' 그리고 '숙취'에 관련된 진실을 알아보자. 오늘 소개하는 세 가지 핵심 내용만 알아도, 해장 계의 준 척척박사는 따놓은 당상!


▷ 술 마시면 근 손실이 올까? 1탄 보러 가기


위 따옴표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 해장에 좋을까?


몇몇 사람은 얼큰한 해장국보다 느끼한 음식을 먹어 해장에 효과를 봤다고들 이야기한다. 소위 말해 위장에 기름칠을 해주는 느낌? 사실부터 말하자면, 기름진 음식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븣븘몢硫 벝紐⑥엳뒗 닠 愿젴 뜲(SSUL) 3媛吏

술을 마시면 독성 강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발생한다. 이 물질로 인해 우리 몸은 탈수, 혈당 저하, 전해질 부족과 같은 변화를 겪게 된다. 체내에 변화가 생겨, 우리가 속 쓰림이나 두통 등을 느끼는 현상이 바로 '숙취'인 것. 그렇기 때문에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수분과 혈당 보충, 일정량의 전해질(나트륨, 칼륨 등)의 섭취가 필요하다.


적당량의 당류와 전해질이 든 음식에서 느끼한 맛이 나는 거라면 이는 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이 위장을 보호하거나 해장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물론 에디터는 그대들의 해장 취향을 모두 존중하지만, 지나치게 느끼하거나 기름진 음식은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과유불급을 명심, 또 명심하자.


위 따옴표

배 주스가 숙취 해소에 인기라는데?


해태에서 출시한 '갈아 만든 IdH'가 숙취해소 음료로 인기를 누렸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는 한 인터넷 유저의 친구인 외국인이 '배'의 필기체를 영어로 잘못 인식해 생긴 일화에서 시작됐다. 외국인이 해당 음료를 숙취가 없게 해주는 매직 드링크라고 칭하면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부상했다. 이후 해태는 '갈아 만든 배 by 숙취 비책'이라는 후속 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궗吏=(쇊履) 而ㅻ땲떚 寃뚯떆臾 罹≪쿂 / 궗吏 냽 젣뭹 씠誘몄=빐깭htb 사진=(왼쪽) 커뮤니티 게시물 캡처 / 사진 속 제품 이미지=해태htb

*호주 연방과학 산업 연구기관 CSIRO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 배가 서양의 배 품종보다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산 배는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는 성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음주 전에 배나 배즙 등을 섭취했을 때 숙취의 원인이 되는 독성 물질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숙취 해소에 배나 배즙이 가장 뛰어난 효과가 있겠지만, 가방에서 주섬주섬 배를 꺼내 깎아 먹고 술자리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그러니 배 음료를 마셔주는 것도 하나의 대안 방법이 될 것이다. 갈아 만든 배 음료 제품의 경우 약 12%의 국산 배 퓨레(으깨거나 갈아서 농축한 것)가 함유되어 있어 배는 물론이고 적정량의 수분과 당도 함께 섭취할 수 있을 테니, 숙취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 참고 자료 : 코트라 상품 DB, <호주에서 숙취 해소 기능으로 한국산 배 인기>. 호주 멜버른 무역관 강지선 작성


위 따옴표

한국인보다 외국인 주당이 더 많다?


실제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양인들이 동양인에 비해 ALDH 효소 유전자가 더욱 활성화되어 있다. ALDH 효소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를 일컫는다. 또한 한국 인구의 약 30%는 ALDH 효소가 매우 적거나, 불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과음은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븣븘몢硫 벝紐⑥엳뒗 닠 愿젴 뜲(SSUL) 3媛吏

즉, 동양인들이 서양인보다 체질적으로 술을 더 빨리 해독하지 못한다는 것. (이유 없이 약간 억울해)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해보자면, 알코올을 더 빨리 분해할 수 있는 체질을 가진 서양인 주당이 한국인 주당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이 아예 지어낸 말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



드링킷은 소소하지만
즐거운 라이프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알차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놓치지 않도록 드링킷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