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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고 싶지 않은데, 술은 먹고 싶어

무알콜 맥주로 누리는 소확행

Editor 이유진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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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고 싶지 않은데, 술은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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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고 싶지 않은데, 술은 먹고 싶어

Editor 이유진

2020.06.24

취하고 싶지 '않'거나 취하지 '못'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어제 과음해서 오늘 속이 안 좋다든지, 내일 아침 일찍 일정이 있거나 다이어트 중이라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 약속이 있으면 마다하고 싶지는 않다. 이런 나, 비정상인가요? 취하고 싶지만 술은 마시고 싶은 당신을 위해 무알코올 맥주 5종을 소개한다. 작은 도수에 작은 칼로리, 무알코올 맥주로 누리는 소확행-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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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버거 500ml (2,500원)

- 웨팅어 프라이 500ml (1,700원)

- 클라우스탈러 레몬 330ml (1,900원)

- 마이셀 프라이 330ml (2,500원)

- 에딩거 프라이 330ml (3,000원)


※ 제품의 원산지는 모두 독일




위 따옴표

1. 비트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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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리지널 버전과 레몬 맛 중 드링킷은 오리지널을 선택했다.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무알콜 맥주 특유의 맛을 선호하지 않아서 걱정이 앞섰지만 도전! 비트버거는 진짜 맥주의 맛을 따라올 수 있었을까?


▶ 마셔보니 어때?

솔직히 말해서 썼다. 맥주 홉의 쌉싸름한 맛이 아니라 철분 같은(?) 쓴맛이었다. 아무래도 탄산가스를 주입해서인지 전반적으로 쓰면서 끝엔 약간의 신맛도 났다. 함께 마신 네 명의 에디터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기억. 컵에 따르면 미세한 거품이 올라온다. 목 넘김은 부드러운 편이나 밍밍함이 느껴져 밀도 있는 꽉-찬 부드러움이 아니라 아쉬웠다. 병으로 마시면 또 다르려나?


▶ 탄산감 ★★★★☆ (탄산이 거칠고 강한 편)


▶ 재구매 의사 NO


▶ 칼로리 145kcal (500ml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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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웨팅어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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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버거와 마찬가지로 캔 형태로 구매했다. 은은한 캐러멜 향이 매력이라는데, 비트버거에서 받은 아쉬운 마음을 웨팅어가 달래줄 수 있었을까. 독일의 정통 밀맥주 맛을 표현했다는 웨팅어 프라이 후기를 들어보자.


▶ 마셔보니 어때?

비트버거보다는 확실히 더 맥주 맛이 난다. 하지만 무알코올 특유의 쓰고 신 그 맛을 잡아내진 못했다. 비트버거보다는 크리미한 거품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목 넘김 또한 부드러웠다. 무알코올 맥주의 단점을 확실하게 잡진 못했지만, 캔으로 된 무알코올 제품 중에 굳이 하나를 사야 한다면, 웨팅어 프라이를 찾을 것 같다.


▶ 탄산감 ★★★☆☆


▶ 재구매 의사 NO


▶ 칼로리 130kcal (500ml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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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라우스탈러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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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코올 맥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클라우스탈러. 드링킷은 오리지널이 아닌 '레몬' 버전을 선택했다. 이거 이거.. 또 레몬 조오-금 넣고 감칠맛만 내는 거 아니야?(에디터 인성..) 기대 반 의심 반으로 맛봤던 제품.


▶ 마셔보니 어때?

와.. 뭐야! 맛있다! 달달함에 취해 성분표를 봤더니 레몬에이드 60%에 천연 레몬향이 조금 배합되어 있었다. 맛과 향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 마시는 내내 거부감이 없었다고. 다만 달달한 술이 취향이 아니라면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약간 O파춥스의 레몬 맛 사탕과 맛이 유사했음. 목 넘김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웠으며 거품 양은 많은 편이 아니었다. 해산물 요리에 곁들이면 잘 어울릴 것 같다.


▶ 탄산감 ★★★☆☆


▶ 재구매 의사 YES


▶ 칼로리 95kcal (330ml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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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이셀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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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셀 프라이는 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몰트에 홉의 향긋함과 단맛만을 추출하여 만든 제품이다. 가벼운 바디감에 어느 요리에나 무난하여 홈 파티 때 술린이들이 많이들 찾는다고. 평이 좋아 기대가 되었다. 과연 어땠을까?


▶ 마셔보니 어때?

오- 풍미가 예사롭지 않군. 시음한 4명의 에디터들 중 2명이 가장 맥주와 닮았다고 꼽았던 제품! 눈 감고 마시면 정말 맥주인 줄 착각할 정도라고 칭찬을 했다. 성분표를 보니 다른 제품과 달리 '효모'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인지 무알코올의 단점이었던 특유의 맛과 향이 거의 나지 않았다. 컵에 따랐을 때 밀도 있는 쫀쫀한 거품을 볼 수 있었다. 목 넘김은 클라우스탈러보단 거친 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부드러웠다. 칼로리도 제일 낮잖아! 가만있어 보자..내 지갑이...


▶ 탄산감 ★★★☆☆


▶ 재구매 의사 YES


▶ 칼로리 69kcal (330ml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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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딩거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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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음 제품은 에딩거 프라이. 개인적으로 에딩거의 밀맥주를 열렬히 사랑하기 때문에 무알코올 버전에도 기대를 안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적인 감정은 저-기로 치우고 더욱 깐깐하게 시음했음을 밝힌다. 과연 마지막 제품은 어땠을까.


▶ 마셔보니 어때?

함께 시음한 4명의 에디터들 중 마이셀 프라이를 선택한 에디터 2명을 제외한 남은 2명은 이 제품이 맥주와 가장 유사하다고 했다. (그게 바로 저예요~) 마찬가지로 성분 표를 체크하니 마이셀과 똑같이 '효모'가 배합되어 있었음. 그래서인지 더욱 깊은 곡물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다만 탄산가스를 주입하여 마이셀보다 더욱 거칠고 강한 탄산감이 느껴졌다. 부드러운 질감을 선호한다면 마이셀을, 강한 청량감을 느끼고 싶다면 에딩거를 추천한다. 너도 우리 집으로 가실게요-


▶ 탄산감 ★★★★★


▶ 재구매 의사 YES


▶ 칼로리 82kcal (330ml 기준)







"에디터의 취향별 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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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이지만 달달하고 맛있는 맥주 없을까?" → 클라우스탈러 레몬

"오리지널 맥주의 맛은 물론이고 좀 부드러운 맥주면 좋겠는데" → 마이셀 프라이

"가장 맥주의 맛과 유사하면서 짜릿한 청량감을 가진 맥주 없나" → 에딩거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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