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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술 선물은 어때요?

순하고 달달한 술만 골랐답니다

Editor 김보미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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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보미

2022.05.16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이다. 보통 성년의 날에는 장미나 향수를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좀 더 기억에 남는 하루를 만들어 주고 싶다면 술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년의 날 선물을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도수가 높지 않으면서도 향긋하고 달콤한 술들을 골라 봤다.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
도수 : 7%

사진=금양인터내셔날 홈페이지

인증샷을 부르는 핑크빛 스파클링 로제 와인,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 당도가 높고 가벼운 와인이다. 상큼한 베리와 딸기 등의 과실 맛이 느껴지며, 성년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매력 포인트. 씁쓸한 맛은 거의 없어 알코올의 맛을 싫어하는 이들이 마시기에도 좋다.


시나브로 에뚜왈 스파클링
도수 : 5%

사진=시나브로 와이너리 푸드윈도

시나브로 와이너리의 ‘에뚜왈 스파클링’은 우리나라 토종 청포도로 만든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와인 특유의 떫은맛이 덜하고 포도의 새콤달콤함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 여기에 톡톡 튀는 탄산을 더해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디저트와 특히 잘 어울리는 와인이니, 케이크와 함께 선물해 보자.


쎄시 시드르 쁘와레
도수 : 2.5%

사진=SASSY 공식 홈페이지

사과로 만든 사이더 말고, 배의 달콤함을 가득 담은 사이더로 성년의 날을 축하해 보는 건 어떨까. ‘쎄시 시드르 쁘와레’는 사과가 아닌, 배로 만들어진 사이더다. 배의 달콤하고 신선한 맛과 함께 약간의 산미가 느껴져 그냥 마셔도 좋고, 식전 주로 마시기에도 좋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병 디자인까지 갖춰, 트렌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술이다.


오피아 유기농 샤도네이
도수 0%

사진=OPIA 공식 홈페이지

성년의 날을 맞은 이가 술을 마시지 못한다면? ‘오피아 유기농 샤도네이’로 기분을 내 보자. ‘오피아 유기농 샤도네이’는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무알코올 와인이다. 복숭아 같은 과일 향과 산미가 느껴지고, 떫은 맛이 과하지 않아 와인 초보가 도전하기에도 좋다. 또, 가볍고 상쾌해서 어떤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페어링 고민 할 필요도 없다는 점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편집=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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