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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커피 한 잔도 힙하게!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에 바라던 모든 맛을 한 잔에 담았다! 맥심 슈프림골드

Editor 김태인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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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태인

2021.11.26

[드링킷=김태인·최지현 에디터] 다들 카페 가는 거 좋아해? 에디터는 휴식이 필요할 때마다 카페에 방문해 감성 가득한 커피를 즐겨.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카페에서 맛보던 여유도 물 건너간 지 오래야. 그때 생각했어. 그럼 차라리 내가 만들어 보자! 그렇게 홈 카페를 열어 이것저것 시도해봤어. 그런데 홈 카페,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복잡한 과정과 뒷정리. 게다가 필요한 재료는 왜 이리 많아? 커피란 휴식을 즐기기 위함인데, 이건 휴식이 아니잖아!


맥심 슈프림골드. (170개입) 27,800원 / (20개입) 4,450원

이런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스틱 커피’인데, 다들 스틱 커피 하면 뭐가 떠올라? 나는 진한 노란빛 박스의 맥심 커피가 생각나. 스틱커피계의 왕좌, ‘맥심’말이야. 그런데 지난 8월, 맥심에서 신제품 커피믹스를 선보였어.


바로 ‘맥심 슈프림골드’야.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 제품.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색감과 곡선으로 슈프림골드의 진한 커피의 맛과 부드러운 느낌을 풀어냈다고 하더라고. MZ세대의 대표인 이 에디터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주인공이야.



카페에서 맛봤던 커피를 흉내 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던 에디터의 지난 노력이 무색해질 만큼, 그 자체만으로 카페보다 더 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지금부터 ‘맥심 슈프림골드’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린 슈덕(슈프림골드 덕후) 에디터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



스틱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맛에서는 정성이 느껴져. 슈프림골드 한 잔이면 감성 가득한 카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거지. 마치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커피처럼 말이야. 이미 슈프림골드를 맛본 사람이라면 에디터의 표현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거야. 아직 맛보지 못했다면 이 이야기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줘.


우유크림처럼 포근한 부드러움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부드러움이야. 자, 보여? 단지 뜨거운 물을 부은 모습인데, 부드러움이 느껴지지 않아? 마치 온몸을 털옷이 감싸듯 포근해. 입으로 호로록 들이키면 마치 우유 거품을 입에 댄 듯 부드럽고 말이야. 스팀 우유를 마시는 기분이랄까. 디저트를 먹은 뒤 따뜻한 슈프림골드를 한 모금 들이켜 봐. 목을 타고 넘어가는 부드러움이 내 몸과 마음의 온기를 더해줄 거야.


진하고 풍부한 원두의 풍미



슈프림골드의 슈프림(Supreme)은 ‘최고의 맛’을 의미해. 직접 마셔보니 이름값 톡톡히 하는 맛이었어. 이건 마치 에스프레소 더블샷♡ 지친 일상에 피곤함이 밀려올 때, 카페인에 더욱더 깊게 빠지고 싶잖아. 이런 날엔 작은 커피잔에 슈프림골드 한 봉지를 가득 부어 마시곤 해. 그러면 며칠 동안 쌓였던 피로가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나고 말지.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이 세상의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맑은 정신을 찾아 떠납니다!


디저트를 먹는 듯한 달콤함



슈프림골드 하나면 그 공간의 공기마저 달콤해져.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올라오는 달콤함이 코를 자극하거든. 한 모금 입에 머금으면 부드러운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데, 삼키고 나서도 오랫동안 지속되기에 마시는 동안 감미로운 기분을 유지할 수 있어.


꿀이 넘어가듯 포근함


슈프림골드에 빠지게 된 가장 큰 이유. 바로 스무스한 감촉이야. 일반적인 커피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감각이지. 고급 카페에 가서 맛 본 그 부드러운 감촉이 온몸을 감싸. 슈프림골드 한 모금에 말이야.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인 날,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을 때는 좀 더 진-하게 슈프림골드를 제조하지. 꿀이 넘어가도 이보다 더 부드러울까?


진한 커피 맛과 더불어 달콤함까지 겸비했다면 말 다 했지 뭐. 이쯤이면 내가 왜 슈덕이 됐는지 이해가 될 거야.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섭섭하잖아. 달콤함에 +α를 곁들이는 방법, 알려줄까?



바로 차가운 얼음과 함께하는 거야. 슈프림골드를 평소보다 진하게 타서 얼음에 곁들여 마셔봐. 진한 달콤함과 차가운 얼음이 만나면 마치 바닐라 아포가토를 먹는 듯 달콤함이 배가 될 테니 말이야. 커피믹스 한 잔으로 디저트를 먹었을 때의 행복함까지 느낄 수 있다니. 참 매력적이지 않아?



슈프림골드의 매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카페 못지않은 퀄리티’야. 여태껏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완성도 높은 맛의 커피, 이젠 집에서 즐기면 돼. 뭐? 벌써 슈덕 열차에 탑승했다고? 좋아, 이제 에디터랑 함께 슈프림골드의 더 깊은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보자.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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