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바로가기
dim
bar_progress

마시는 즐거움을 UP! 각양각색 티코스터의 매력

코스터의 매력 속으로

Editor 조윤정 2021.05.12

색상 바
색상 바

Editor 조윤정

2021.05.12

무언가를 마실 때, 함께 먹는 음식이 맛있거나 컵의 모양새가 예쁘면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처럼 마시는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는 한 가지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그것은 바로 ‘티코스터’.


컵 받침이라고 말하면 다 비슷한 모양을 떠올릴지도 모르지만, 티코스터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와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티를 즐길 때는 물론 술을 마실 때도 유용하고 귀여워서 요즘 에디터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어 인증사진을 찍게 만드는 티코스터의 매력,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자!



위 따옴표

코스터란



일명 컵 받침. 보통 차를 마실 때 주로 사용하여 티코스터라고 말한다. 이처럼 코스터는 차를 마실 때 쓰는 컵이나 찻잔의 받침으로, 단순히 컵을 내려놓는 용도뿐만 아니라 물기 때문에 컵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컵의 밑에 물기를 흡수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물기로 인해 테이블이 얼룩지는 것을 막아주며, 동시에 음료가 뜨거울 때에는 약한 재질의 테이블을 보호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카페에서 찬 음료를 줄 때, 펍에서 맥주를 마실 때 함께 주는 경우가 많다. 홈 카페를 도전해보고 싶거나 분위기 있는 사진을 인스타에 업로드하고 싶다면, 코스터에 주목하는 게 좋다.


우드


나무로 만들어진 코스터는 잔을 내려놓을 때 나는 달그락거리는 소리와 따듯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매력이다. 찻잔은 물론 맥주잔 같은 유리잔을 놓아도 잘 어울린다. 또한, 나무에 따라 나뭇결이 다양하므로 특별한 무늬나 그림이 없어도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코스터의 종류로, 따듯한 티나 커피를 마실 때 자주 사용한다. 에디터는 가끔 음료 위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컵 위를 덮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다. 가볍고 접을 수 있어 휴대하기 편한 것도 장점! 식탁보랑 디자인을 통일하면 귀여움을 더할 수 있어 함께 구매하길 추천한다.


아크릴


아크릴 재질의 코스터는 투명하여 에이드나 아이스티처럼 청량한 음료를 마실 때 분위기를 내기 좋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컵 받침이랄까? 쉽게 색이 바래거나 오염되지 않아 흘릴 걱정이 없을뿐더러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느낌으로, 유리컵 받침도 함께 추천한다. 또한 글리터가 들어간 제품은 물만 담아서 마셔도 반짝거리기 때문에 햇빛에서 기분을 내고 싶다면 반짝이가 들어간 코스터를 선택해보자.


뜨개

겨울과 잘 어울리는 티코스터를 고르라면 단연 뜨개로 만든 코스터를 이야기할 것이다. 가장 아기자기한 매력을 뽐내는데, 실 자체가 따듯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만들기도 쉬워, 뜨개질 입문용으로 많이 만들기도 한다. 뜨개 코스터 위에 따듯한 핫초코, 혹은 따듯한 술을 담아 마시면 노곤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두꺼운 종이 재질이나, 실리콘 등 다양한 종류의 코스터들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자. 여름이 다가오니 라탄 재질의 코스터를 강력 추천! 처음에는 왜 쓰는 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새 그 매력에 빠져 버릴지도 모른다. 어느새 하나둘 늘어가는 컵 받침들!


마시는 재미, 코스터와 함께해볼까요?



Editor 조윤정

Editor 조윤정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 (feat. 와리가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