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이 어느새 지나버렸다. 치킨이라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자취생에게 치킨은 주말용 끼니일 뿐. 음식을 많이 하자니 늘 남아서 처치 곤란이고, 조금만 하자니 간에 ...
화력 좋은 숯에 촤르륵- 얹어지는 소고기는 언제 봐도 설렌다. 숯뿐이랴, 은은하게 퍼지는 불고기와 갈비찜 향은 그 어떤 요리도 대신할 수 없지. 근데 그거 알아? 소고기는 부위...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날이자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부쩍 가까워졌다. 우리의 오랜 기억 속 추석은 온 가족이 모여 그간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는 날 혹은 웃어른들께 용...
마늘 "나 좋아하지 마"한국인 "그게 뭔데"마늘 "나 좋아하지 말라고."한국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인간이 되려면 마늘을 많이 먹어야 한다(feat. 한국인) 한국인에게 마늘은...
세상은 넓고 사과로 만든 식품은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유독 사과가 배합되면 맛의 퀄리티가 확 올라가는 것이 있으니 단연 술! 쓴 소주를 선호하지 않는 에디터는 술집이나 마트...
‘갈비’라고 하면, 양념갈비구이 또는 갈비찜 같은 요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에디터는 일반적인 갈비와는 조금 결이 다른 ‘쫄갈비’의 매력에 빠져버렸고, ...
하루하루 맛있는 음식을 위해 살아가는 에디터에게 여행이란, 타지의 새로운 맛집을 발굴해 내는 수단이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여행을 떠나 맛집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곤 한다. ...
말고기는 돼지나 닭, 소고기처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육류는 아니다. 또, 말고기에서는 상당히 낯선 맛이 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말고기를 먹어보면 소고기...
에일을 사람에 비유하자면 열정적이고 사교적인, 외향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에일에 대한 호불호는 라거보다 강한 편인 듯 하다. 특유의 쓴맛과 과일향...
지역마다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이 있듯 그 곳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우리술 도 존재한다. 전국 곳곳 지형적 특색에 따라 지역 특성이 달라지니 음식과 문화에서도 차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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