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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이 밝혔다..가장 좋아하는 치킨은?

팬사랑 뚝뚝 '아라치 X이강인' 팬사인회 현장

Editor 김진선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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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진선

2023.06.12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에서 삼화식품의 치킨 브랜드 '아라치' 가 주최한 전속모델 축구선수 이강인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축구선수 이강인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23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후 한국에서의 첫 공식 석상이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 선 이강인은 "첫 팬 사인회라 잠을 설쳤는데, 너무 많은 분이 와주셔서 힘이 난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그의 소감에 4층까지 가득 메운 현장의 팬들은 미소를 환호로 화답했다.


#닭가슴살 vs 닭다리살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화두인 '닭가슴살(일명 퍽퍽 살) vs 닭다리살' 질문에 조금 고민하던 이강인은 "(가슴살보다) 닭다리(살)를 더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닭다리가 더 맛있어서 더 먹으려고 누나들과 싸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좋아하는 치킨

가장 좋아하는 치킨 메뉴에 대한 질문에 이강인은 "시즌 마무리 후 한국에 돌아와서 (아라치 치킨의) '파튀파튀'라는 메뉴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간장 베이스 치킨인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라고 답했다.


#U20 후배들에게 한마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치르고 있는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에게는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한국 축구가 발전하고 좋은 선수가 많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경기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기 바란다"라고 후배들을 향한 응원의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끝날 때까지도 팬들 선물, 편지를 챙기는 슈퍼스타의 애티튜드


이날 현장에는 사인을 받는 행운의 100여 명의 팬 외에도 아쉬움을 놓지 못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이 타임스퀘어 3층까지 가득했다. 사인회 내내 2~3층을 두루 보며 인사하던 이강인은 현장을 떠나는 순간에도 편지만이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애타는 팬들의 마음을 파악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 받을 순 없기에, 스태프들에게 팬들의 편지를 받아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팬들에게도 '스태프에게 편지를 주면 (자신이) 받아 간다'고 열심히 설명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슈퍼스타의 남다른 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 훈훈함을 자아냈다.


글·사진=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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