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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탐험] 칠성사이다에 어떤 색을 Chil해볼까?

칠성사이다×벤자민무어

Editor 김진선 2022.05.31

색상 바
색상 바

Editor 김진선

2022.05.31

편집자주‘스페셜·핫플레이스·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와 같은 단어는 얼핏 들어도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도대체 어떤 점이 그렇게 특별하고 다르기에 수많은 이들이 찾는 것인지 궁금하기 때문. 갔던 곳은 또 가기 싫지만, 남들이 가는 HOT한 곳은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왕이면 특별한 곳에 가보고 싶다면? 잘 찾아왔다. 드링킷 에디터들이 각 매장을 탐방하고 고스란히 전하려 한다. 이름하여 스콘탐험(페셜 셉트 매장 탐험)! 에디터들이 발길을 향한 곳에서 정말 ‘스페셜 한 향기’를 맡을 수 있었을까?



톡 쏘는 첫맛에 깔끔한 끝맛, 이것이 바로 사이다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사이다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 우리 곁을 지킨 칠성사이다. 푸르른 초원을 연상케 하는 초록색은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맛을 떠올리게 한다. 초록색만 봐도 사이다가 떠오르는 이유가 아닐까? 이런 칠성사이다가 벤자민무어 페인트와 만났다. 다채로운 색상을 품은 벤자민무어와 청량한 칠성사이다의 만남, 과연 어땠을까.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다다르면 멀리서도 칠성사이다의 청량함을 맛볼 수 있다. 병뚜껑에 빨간색, 하얀색, 노란색을 끼얹은 모습. 단조로움을 탈피한 새로운 느낌이다. 물론 초록색도 있다.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컬러니까.






무엇보다 굿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칠성사이다 150㎖ 미니병, 오프너, 핀 뱃지, 유리잔, 키링, 다용도 캔 세트 등이 있다. 무엇하나 놓칠 게 없다고 할 정도로 색채가 예쁘고, 디자인도 감각적이다.





이곳저곳 닿는 곳 모두 포토존이다. 모두가 사진을 찍고 즐기느라 여념이 없어 보였다. 남는 건 사진뿐이니까, 칠성사이다 앞에서 내 맘대로 칠(Chil)해 버리기! 손가락에 V(브이)만 하나 장착하면 그곳이 바로 나만의 인생네컷 !





Chil은 이번 팝업 스토어의 중요한 메시지다. 이번 벤자민무어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계속할 예정이라는 칠성사이다. 이름하여 “프로젝트 칠(Project Chil)”인데, ‘Chilsung’의 ‘Chil’과 ‘놀다, 긴장을 풀다’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chill’을 연결시켜 기획한 거라고. 그냥 치는 드립이 아니었다고!


잠깐, 이곳 사진이 너무 예뻐서 사진 자랑 좀 해야겠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 직접 가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작은 선물이랄까...후후...☆








굿즈 뿐만 아니라 밴딩머신, 인생네컷, 프링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이곳! 다음 달 2일까지 만날 수 있으니, 어서 더현대 서울로 발길을 돌려보자.







사진=서정준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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