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과를 내어 분명 기쁜 날인데 괜스레 처지는 날이 있다. 술 한잔하고 싶은데, 과자나 마른안주 말고 제대로 된 안주 뭐 없을까? 스스로에게 포상해 주고 싶은 당신을 위해 ...
레트로 감성이 가득 묻은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곳곳에 가득한 냄비 눌은 자국 등이 포차만의 멋 아니겠나. 늦은 저녁, 날씨는 조금 더워도 시원한 바람에 오늘 하루의 피로가 ...
사실 스릴러 맛집은 다른 어느 나라도 아닌 한국이다. 의학 서스펜스부터 종교, 저주에 대한 공포물까지 다양한 소재로 한국만의 호러 감성을 자극! 혼술 할 때도 좋지만 역시 스...
마약 중독보다 무섭다는 떡볶이 중독! 떡볶이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 의식주의 식(食)이 떡볶이인 거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에...
포장마차나 술집 말고 분위기 내고 싶어서 친구와 함께 찾은 칵테일 바. 칵테일 입문자 또는 알쓰들에게 추천하는 도수가 낮고 아주 기본적인 칵테일 메뉴를 소개한다. ※주의! 도...
음주 스타일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생기 넘치는 포장마차 스타일의 주점을 좋아하는 유형과, 그보다 차분한 분위기의 바(Bar)에서 마시는 것을 즐기는 유형. 포차에만 가...
누군가 '한국인의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 에디터는 망설임 없이 떡볶이를 꼽는다. 떡볶이의 매콤달콤한 양념은 슬픈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잔뜩 뿔이 난 감...
코로나 시국이 끝난 이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여행이다. 코로나19의 발생 이후, 자동차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겼던 일상이 마치 ...
일교차가 커지는 11월 중순의 어느 날들. 아찔하게 차가운 음식보다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국물 요리들이 생각나는 거, 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
술을 마시는 사람은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술에 취하려는 사람, 분위기에 취하려는 사람. 사실 에디터도 후자다. 분위기만 만끽해도 취한 것처럼 화끈 달아오르는 술집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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