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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다이어트를 책임져 줄 아이템

겨울이 왔다고 다이어트 포기 선언은 멈춰!

Editor 윤은애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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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윤은애

2022.11.15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다이어트를 절로 멈추게 된다. 두꺼운 옷 속에 내 살들을 숨길 기회니까. nn년 동안 이렇게 생활을 해왔지만, 올겨울부터는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겨울이 돼도 다이어트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이다. 단순히 미용 목적보다는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운동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운동 후 오는 성취감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완벽하기 때문에. 그래서 올겨울 나와 함께할 아이템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다이어트 목적이 미용인 사람들, 오로지 건강을 위한 사람들 모두에게 한 번쯤은 꼭 소개하고 싶은 아이템을 모아왔다. 그럼 바로 시작한다.


구운 계란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에디터는 계란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퍽퍽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삶은 계란은 찾아 먹지 않는 편인데, 신기하게도 훈제란 즉 구운 계란은 참 좋아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2판(60알)을 주문해서 맛을 봤는데, 아니! 이렇게 촉촉하고 맛있을 수가! 구운 계란은 찜질방이 진리라고 생각했는데, 퍽퍽하기만 하고 전자레인지 조리조차 귀찮은 닭가슴살 대체용으로 먹기 좋다. 배고플 때 간식용으로도 좋고, 운동 후 단백질을 채우기에도 딱 좋다. ‘60알 언제 다 먹지?’라고 걱정했는데 매일 운동 후, 저녁에 2개씩 먹으니 금방 없어지더라.


펩시 제로 슈거 라임

사진=칠성몰 캡처

계란에는 탄산 아닌가! 제로 제품 출시가 연이어 이어지는 가운데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로 아이템은 바로 펩시콜라 라임이다. 특히 다양한 용량을 출시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페트병은 약간의 논란이 있었기에, 캔으로 선택하길 추천한다. 500㎖나 뚱캔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210㎖라는 좋은 선택지도 있다. 자고로 제로 콜라는 인공적인 단맛이 오리지널에 비해 더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끝에 올라오는 라임의 향과 맛이 상큼함을 배가시킨다. 톡 쏘는 콜라에 계란의 퍽퍽함은 사라지고, 운동 후 짜릿함을 맛볼 기회니까 놓치지 말자!


컵누들 로제맛&짜장맛

‘일반 라면도 컵누들 양 먹으면 칼로리 낮겠다’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 여럿일 것이다. 아니, 솔직히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는 소신 발언을 내뱉어본다. 다이어트 라면으로 유명한 컵누들이 로제맛과 짜장맛을 새로 출시해 다이어터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편의점으로 신나게 발걸음을 옮겨 구매해서 맛본 신상 컵누들의 맛은 환상이다. 여전히 적은 양이 단점이지만, 로제와 짜장의 맛은 아주 잘 살리고 있다. 특히 로제는 크림소스에 고추장을 넣어 매콤함을 살렸기 때문에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분명 좋아할 맛이다. 짜장맛은 짜파게티 맛과 거의 유사하다. 겨울이니만큼 따듯한 국물 요리가 좋겠지만, 다이어터에게는 맛있으면 끝이다.


사진=윤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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