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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복 딱복을 뒤이을 논란! 바삭함 VS 부드러움 어떤 과자가 좋아?

존중입니다, 취향 해주세요!

Editor 김태인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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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태인

2022.01.19

무언가를 먹을 때 음식의 외형과 맛은 기본, 식재료의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있을 거다. ‘식감’은 음식을 먹을 때 입안에서 느끼는 감각을 일컫는 단어다. 몰캉하거나, 부드럽거나. 거칠거나 딱딱하고 아삭아삭한 식감도 있다. 선호하는 식감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아내리는 것을 좋아할 수도, 갓 튀긴 후 기름기가 싹 빠진 튀김에서 느낄 수 있는 바삭하다 못해 빠삭빠삭한 식감을 좋아할 수도 있다. 물론 선호하는 식감의 차이가 요리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간식으로 먹는 과자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내가 평소에 먹던 과자와 비슷한 식감을 가진 것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을지 알아보자.



Level 1.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녹아 -

부드러움이 지나친 이 과자들, 아이들이 먹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 입에 넣고 한두 차례 씹으면 이미 과자의 절반은 사라지고 없을 정도다. 부드러운 식감만큼이나 과자의 맛 역시나 자극적이지 않은 편. 고구마나 옥수수, 바닐라크림 등으로 맛을 냈다. 이 중에서 사또밥은 계란과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 과자다.



Level 2. 누구나 먹을 수 있을 정도, 평범해!

대부분의 과자가 이에 속한다. 제법 바삭한 식감을 뽐내지만, 빠삭-정도의 식감은 아니기에 ‘준 바삭’ 과자라 칭해보겠다. 2020년 깡 열풍을 일으킨 농심의 깡 시리즈도 적당한 바삭거리는 식감을 뽐내는 과자다. 또, 4겹으로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는 꼬북칩도 식감이 좋은 과자로 꼽겠다.


Level 3. 바삭 딱딱! 입 천장 까짐 주의

마지막 라인업은 입천장 까짐을 조심해야 하는 무시무시한 녀석들이다. 여러 개를 한입에 넣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과자 봉지를 열고 몇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가시질 않아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천천히 먹기에도 제격인 과자다. 물론 맥주 안주로도 -


제품 사진=롯데제과 / 해태제과 / 삼양 / 농심 / 오리온 각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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