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바뀌고, 입맛도 달라진다. '줘도 안 먹던' 것들은 어느새 '없어서 못 먹는' 최애 음식으로 신분을 바꿨다. 요리조리 피해 다닐 수밖에 없었던 채소는 어느덧 하루...
기모가 도톰하게 들어간 옷을 꺼내 입기 시작하는 가을이다. 즉, 뜨끈한 국물 음식의 전성기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 오늘은 국물 음식들 중에서도 마니아층이 꽤나 두터운 '알탕' ...
일교차가 커지는 11월 중순의 어느 날들. 아찔하게 차가운 음식보다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국물 요리들이 생각나는 거, 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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