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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데 맛도 좋네? 프랜차이즈 샐러드 맛집3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한 끼

Editor 김진선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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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진선

2021.08.04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부에서 즐길 기회가 줄어들었고, 그만큼 운동량도 적어졌다. 하지만 먹는 양은 그대로. 때문에 ‘확.찐.자’라는 표현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요즘이다. 옷은 얇아졌지만, 마음과 몸이 무겁다면 맛있는 샐러드로 기분 전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선한 야채로 간단한 한 끼를 해결한다면, 자극적인 음식으로 찌든 몸이 반가움을 나타낼 테니 말이다. 하지만 샐러드를 사려면 어디로 갈지 막막해지는 것도 사실. 스타벅스 샐러드를 섭렵하고 또 다른 프랜차이즈로 고개를 돌린 에디터가 추천하는 샐러드 맛집, 동네에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믿고 한 번 구매해 보길.


에디터가 직접 시식한 건강한 샐러드 맛집을 보려면 여기



퀴즈노스

사진=퀴즈노스 홈페이지

동네에 있지만, 맛은 몰라보고 써브웨이만 찾은 에디터에게 감탄을 안긴 곳. 커다란 고기의 씹을 맛을 즐길 수 있는 플렉스 스테이크 샌드위치,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마요 샌드위치도 좋지만, 역시 풍성하고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만족스러웠다. 특히 고소한 빵조각이 퀴즈노스의 매력. 직화구이 스테이크에 갖가지 야채와 치즈, 거기에 아보카도와 올리브 오일이 조화를 이룬 플렉스 스테이크 샐러드! 야들야들한 닭가슴살에 풍성하게 올라간 채소, 거기에 말해 필요 없는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더해진 허니 머스타드 치킨 샐러드. 양도 적지 않아, 샐러드라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샐러디


사진=샐러디 홈페이지


최근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샐러디. 에디터 동네에도 상륙해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들어가고 말았다. 양도 적당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주문할 때 고민을 꽤 오랜시간 할 수밖에 없었다. 메인 토핑, 서브토핑, 게다가 드레싱도 직접 고를 수 있어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주문할 때 못지않게 궁리해야 했던 것. 게다가 웜볼과 샐러디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에디터의 선택은 연어! 연어 샐러드는 못 참지. 연어 샐러드에 연어가 없는 모습을 꽤 봤지만, 샐러디는 그렇지 않았다. 그릇을 싹싹 긁을 때까지 연어와 채소를 함께 입에 넣을 만큼 넉넉한 양을 자랑했다.


특히 기본 세팅에 추가도 맘껏 할 수 있는 것이 샐러디의 매력! 배고플 땐 손이 엄청 빨리 움직일 듯 하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비주얼은 절대 그렇지 않은 가성비 갓템. 샐러디, 놓치지 않을 거예요.


아티제


사진=카페 아티제 인스타그램

샌드위치도 맛있고 빵도 맛있는 아티제! 점심 식사 대용으로 좋아서 드링킷 에디터들도 자주 가는 핫플레이스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샌드위치 냠냠하면 정신까지 맑아지는 기분이 절로 든다. 샐러드 역시 자주 사 먹는 핫템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재고가 없어 아쉬움을 달래야 할 때도 종종 있다. 제발 넉넉히 쌓아줘....


반숙란 베이컨 시저 샐러드를 그나마 자주 먹을 수 있었는데, 이름에서 느껴지듯 반숙란이 매력적인 샐러드다. 거기에 신선하고 넉넉한 채소, 그리고 고소한 베이컨까지.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건강한 맛이다.


오늘 저녁, 샐러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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