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음식은 찾아 먹으면서, 왜 술은 철마다 다르게 먹지 않는 것일까. 하지만 술을 즐기다 보면, 계절마다 마시고 싶은 술의 종류가 바뀌기 마련이다. 봄에는 로제 와인, 여름에...
에일을 사람에 비유하자면 열정적이고 사교적인, 외향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에일에 대한 호불호는 라거보다 강한 편인 듯 하다. 특유의 쓴맛과 과일향...
서울에서 김서방이 아니라, 양조장 찾기! 왠지 양조장이라고 하면 큰 기계가 돌아가고, 대규모 부지에 지어져 있을 것 같지만, 이번에 소개할 양조장은 무려 '서울' 도심 한 복판...
크래프트 비어, 수제 맥주라고도 하는 이 맥주. 소규모의 양조업체가 거대한 자본의 개입 없이,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만드는 맥주를 말한다. 크래프트 비어가 되기 위한 조건 중 ...
날씨야 네가 아무리 따뜻해져 봐라 내가 다이어트 하나, 술 사 먹지! 점점 풀리는 날씨에 집에만 있기가 아쉽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곧 걱정 없이 나갈...
에디터는 예전부터 과일 향의 맥주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다. 시음은 하지만, 굳이 내 돈 주고 마시지 않던 이런 내가 언제부터인지 에일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는데, 그중에서...
여행의 묘미란, 새로운 것들을 즐기는 데 있다. 익숙하지 않은 음식과 언어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경험은 오직 여행만이 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각 ...
서울에서 차를 타고 약 2시간 내외를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강원도는 복잡하고 바쁜 서울에 비해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넘실거린다. 강원도에서 닭갈비와 막국수, 감자 옹...
국내 여행으로 빠질 수 없는 여행지, 부산. 과장 조금 보태 '이곳'만 다녀와도 부산을 다 봤다고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20년 이상 부산에서 살아 온 부산 토박이 에디터가 추천하...
‘펍 크롤링’이라는 단어 들어보았나? 맥주를 파는 술집을 뜻하는 단어 '펍(PUB)'과 기어 다니다라는 뜻의 '크롤(Crawl)'이 만난 이 단어는, 하룻밤에 대여섯 군데의 펍을 돌며 맥...
추천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