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비상 식량으로 늘 구비되어 있어야 하는 식품이 몇 가지 있다. 내게는 카레와 짜장이 그렇다. 아마 자취러라면 다들 공감할 거다. 입맛 없을 때, 또는 마땅히 먹을 만한 ...
마요네즈, 케첩, 참기름, 카레를 떠올리면 어떤 색이 떠올라? 아마 오뚜기를 상징하는 ‘노란색’일 거야. 마요네즈 뚜껑부터 카레를 담고 있는 박스까지, 오뚜기의 제품은 쨍한 노...
지글지글 맛깔스럽게 구워진 도톰한 삼겹살에 소맥 한 잔은 기가 막힌 피로회복제다. 상추 위에 깻잎 얹고 삼겹살과 마늘을 올려 크게 한 입 먹으면, 그날의 피로가 마법처럼 사라...
골목이 주는 힘은 실로 대단하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장소가 되며,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하는 곳이 된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골목에 들어서면 마주할 수 ...
드링킷은 매달 한 지역을 선정해서 유명하거나 혹은 숨겨진 맛집들의 솔직한 후기를 매주 목요일 오전 여러분의 메일로 보내드려요. 12월은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 4호선 혜화역이...
“샨티 샨티 카레 카레야 완전 좋아 아 레알 좋아~♬”(‘카레’ 가사 中) 요즘 세대들은 모른다면 미안해요. ‘카레’하면 나에게는 노라조의 이 노래가 절로 떠오른다. 그다음에서야 생...
쌍문동은 많은 이의 추억이 깃들어 있다. 직접 방문하지 않았어도 분명 들어는 봤을 것이다. 추억의 만화 부터 tvN 드라마 , 넷플릭스 웹드라마 까지 쌍문동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
실내 온도가 30도에 육박하는 요즘 날씨. 바다로 뛰어들어 여름을 제대로 즐겨주겠다며 혼쭐을 내주고 싶다.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강릉이 오늘의 목적지...
하늘길이 뚫려 맘껏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 이런 내 마음을 다스려 주는 건 역시 특별한 요리뿐이다. 한식, 중식, 일식을 다룬 맛집도 많지만, 고...
독특한 향신료 맛이 가득한 안주들. 매일 똑같은 술 안주로 지겨운 이들이라면 향신료 안주로 한번쯤 일탈 해보라 권하고 싶다. 코를 찌르는 듯한 강한 향신료 향기가 아주 매력적...
추천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