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에디터는 술을 책으로 배웠다. 알코올에 약한 탓에 이론은 나름 빠삭하게(?) 알고 있지만, 실전이 안 되는 타입이다. 에디터처럼 술을 책으로 배우는 이들을...
책 속에도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녀석이 바로 술이다. 요즘처럼 밖에 나가기 애매한 날에는 그냥 집에서 술과 함께 책을 읽어보자. 마시면서 주인공이 된 기분은 덤이고, 어떤 맛...
올해의 목표는 다독(多讀)이다. 얼마 전 긴 글을 읽으면 글자가 눈에서 튕겨 나가는 듯한 경험을 한 뒤, 독서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우선 올해의 목표치는 ‘다독’이라고 하기에는 ...
사람이 많은 곳을 꺼리게 된 요즘, 마음 놓고 외식을 한 지가 언제인지도 까마득할 것이다.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답답해져 이곳저곳을 찾아보지만, 막상 사람이 많은 음식점은 ...
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상태를 말하는 ‘불멍’을 아는가? 캠핑장에서 모닥불을 지펴놓고 가만히 앉아 불을 보면서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를 ‘불멍 때린다’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신...
오늘 하루,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배달 어플을 켠 당신. 이왕이면 맛있는 조합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싶은데, 어떤 조합이 현명할지 한참을 고민한다면 에디터의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도 좋고, 아삭아삭 먹는 식감도 좋다. 과자, 견과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환상의 콜라보를 낸다. 달콤함과 특유의 쌉싸름한 맛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
'혼술'과 '홈술'이 '소확행'의 대표 키워드로 떠오르며, 책을 안주삼아 술을 마시는 '책맥'이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가볍게 술을 ...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는 계절이 되면, 하이에나처럼 내년 다이어리를 찾아다니는 에디터. 송구영신이라는 표현을 다이어리로 몸소 실천하는 이 에디터의 두 손에 영롱한 ...
뽀얗고 네모난 두부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식재료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포화지방산 대신에 식물성 지방이 들어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속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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