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를까? 갓 구운 오믈렛 또는 스크램블드에그? 아니면 버터 풍미 가득한 크루아상? 훈제연어? 나의 경우에는 항상, 유리잔 가득 따른 오렌지 주스...
술 마신 다음날 죽을 것 같은 몸을 부여잡고 간신히 찾는 것은 바로 우리의 해장 음식. '내가 다시 술 마시나 봐라'라는 의미도 없는 말을 내 뱉으며 해장 타임을 갖는다. 술로 인...
맥주는 유리컵에 마시는 게 더 맛있다고 한다. 온도 유지 때문인가? 아니면 잔을 부딪칠 때 짠- 하는 소리 때문인가? 이처럼 마시는 음료의 종류의 따라 잔도 함께 변화한다. 어울...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주병의 색깔은 무엇일까? 아마 99.9% 정도는 짙은 갈색 병일 듯하다. 이는 맥주에 들어있는 홉과 효모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인데 에디...
한 번쯤은 칵테일 메뉴를 보다가 낯 뜨거운 이름의 칵테일을 만나본 적이 있지 않나. 그 녀석들은 왜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된 걸까? 괜히 못 본 척, 못 들은척하게 되는 이름을 가...
자니..? 잘 지내? 문득, 나를 떠난 그 사람이 생각날 때눈물 젖은 마가리타만큼 나를 잘 달래주는게 있을까? 오늘 소개할 칵테일은떠나간 연인이 생각나는 '마가리타(Margarita)'...
포장마차나 술집 말고 분위기 내고 싶어서 친구와 함께 찾은 칵테일 바. 칵테일 입문자 또는 알쓰들에게 추천하는 도수가 낮고 아주 기본적인 칵테일 메뉴를 소개한다. ※주의! 도...
빨간색 핸드메이드 왁싱캡이 매력적인 위스키, 메이커스마크! 메이커스마크는 호밀 대신 보드랍고 폭신한 느낌의 가을밀을 활용해 높은 도수임에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위스...
아직 와인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혹은 와인을 처음 마셔보는 와알못(와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쿰쿰한 향이 가득한 레드 와인을 마신다? 그 와인이 제아무리 값비싼 와인이라 ...
매일같이 마시던 커피도 스무디도 끌리지 않는 날, 상큼 달콤한 과일맛 음료가 생각나는 순간이 있다. 입가심용으로 마시기 좋은 음료를 찾고 있었나? 그렇다면 제대로 잘 찾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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