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바뀌고, 입맛도 달라진다. '줘도 안 먹던' 것들은 어느새 '없어서 못 먹는' 최애 음식으로 신분을 바꿨다. 요리조리 피해 다닐 수밖에 없었던 채소는 어느덧 하루...
해장과는 별개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기 전 꼭 먹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들이 있지. 술과 함께 먹은 맵고 짠 자극적인 안주로 텁텁해진 입 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가 익숙해진 요즘, 에디터가 업무만큼이나 열심히 하는 것은 바로 '여러가지 간식 맛보기' 입니다. 서랍 한 켠에 있는 간식 박스를 채우고, 비우고, 다...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국내 여행도 조심해야 하는 요즘, 집 콕 생활에 지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훗날 해외여행을 맘 편히 갈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잊지 말고 사 와야 할 세계...
자타 공인 빵순이 에디터는 부산 지역의 인기 빵집을 투어하는 일명 ‘빵지순례’를 해 본 경험이 있다. 그런데 사실상, 부산에 갈 일이 없는 빵순이와 빵돌이에게는 너무나도 가혹...
어느덧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 하면 각종 과일이 제철이라며 온갖 디저트에서 풍미를 뽐내는 계절이다. 사과, 배, 감, 무화과. 특히 밤은 가을 디저트에서 빼놓을 수 없다. ...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기쁨만큼, 고민이 깊어지는 곳 배스킨라빈스. 초코 맛에도 민트 혹은 바닐라 등이 섞여 있지 않나, 딸기 맛도 마찬가지다. 초코나 블루베리 등과 함께...
먹짱 에디터는 봄이 왔음을 느끼는 방법도 남다르다. 가벼워진 옷차림? 한결 따스해진 햇살? 아니다. 에디터로 하여금 봄이 왔다는 것을 실감케 하는 것은 바로, 편의점 매대에 예...
나는 호떡 비수기에는 꿀호떡을, 호떡 성수기인 겨울에는 길거리 호떡을 즐겨 먹는다. 그리고 가끔은 집에서 호떡을 직접 구워 먹기도 할 정도로 호떡에 진심인 사람이다. 시중에 ...
초코에 진심인 인생을 살아온 에디터. 초코 덕후이다 못해 초코 귀신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에디터는 큰 이변이 없는 한, 평일 오후 3시 당이 떨어질 때쯤 초코가 들어간 디저트를 ...
추천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