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는 휴가를 사용해 어디로든 떠나고도 남았을 여행 성수기 시즌이었다. 그러나 올해, 해외는 물론이고 지역 간 이동도 제한적이게 되어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혼술'하면 보통 생각하는 장면들은 이런 것들이다. 퇴근길에 사온 맥주 한 캔을 드라마를 보면서 마시는 모습. 혹은 이별 후의 눈물 젖은 깡소주 드링킹. (나만 그런거 아니죠?) ...
'샤퀴테리(Charcuterie)'는 육류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해 만든 유럽의 가공육을 말하는 프랑스어이다. 과거에는 냉장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기를 장기 보관하기 위해서...
쉽게 가질 수 없는 제품은 언제나 탐나기 마련이다. '마케팅 전략이고 고도의 심리전이야!'라며 머릿속으로 몇 번을 되뇌이지만, 내 손은 자꾸만 '한정판' '리미티드' 쪽으로 향한...
진정한 새해, 새 달의 첫날 2021년의 시작을 여는 '설'이 바짝 다가왔다. 예년 같았더라면, 고향으로의 발걸음을 서둘렀을 것이지만, 올해는 서로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많은 인원...
지난번 레드 와인 추천 기사를 통해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 등 다섯 가지의 레드 와인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엔 샤도네이부터 리슬링, 피노 그리 등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 ...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 우울한 날에는 술 한잔이 최고다. 술 한잔하고 흘리는 눈물 한 바가지...
‘카페인 대신 비타민 모닝’의 기사 첫 문장인 ‘호텔 조식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를까?’를 읽고 에디터의 뇌리를 스친 것은 바로 시리얼이다. 맛도 모양도 모두 다른 시리얼이 한...
집 앞 3분 거리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유명 셰프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발견하게 되거나, A 식당에서 B 카페의 음료 메뉴를 마주하는 것이 일상적인 시대다. 이는 모두 협...
디카페인 커피가 커피계에 평화로 찾아오더니, 무알코올 맥주가 마침내 주류계에 평화의 아이콘으로 나타났다. 일상에서 술 안 마시기란 너무 힘든 것. 동기 모임, 가족행사,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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