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고백한다. 나는 일명 알쓰다. 알콜에 매우 약하디 약하다. 맥주 반 캔에도 얼굴이 홍시처럼 빨개지고 소주 한 잔 마시고나면 물을 한 컵은 들이부어야 오래 버틴다. 덕분에 ...
코트 입어볼 겨를도 없이 패딩을 꺼내 입었는데 갑자기 느껴진 봄 향기 때문에 코트 꺼내신 분들, 아마 많을 거예요. 올해 겨울은 참 이상하죠. 12월인데 가을의 싸늘함도 아닌 봄...
2019년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바로 주류다. 전체 제품 판매량 57%를 차지할 정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면세점 주류 코너에 발길을 돌린다. 그렇...
소주와 맥주는 늘 옳다. 하지만 매일같이 같은 술만 마시기엔 까다로운 내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한국의 전통주.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
끊임없는 이야기와 술이 넘치는 Bar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 노래는 일체 신경 쓰지 않고 술을 즐기다가 노래만 멈추면 다들 심각한 일이 생긴 것 마냥 침묵하며 두리번 거린...
음주 후 불편해진 속, 뜨끈뜨끈한 국물로 진정시키고 싶다. 하지만 해장국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때, 수프를 먹는 건 어떨까. 해장에는 물론 건강에는 좋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태풍 ‘마이삭’이 전국에 영향을 끼친 가운데, 10호 태풍 '하이선'이 또 다가온다는 소식. 강풍과 비를 몰고 오는 태풍은 하루 기분을 축 처지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힘을 ...
전통주라고 하면 막걸리, 동동주만 생각했다. 이미지는 구수함. 그런데 요즘 전통주의 진짜 매력을 알게 되고 나서는 전통주를 즐기러 레스토랑을 찾을 정도가 됐다. 전통주는 더 ...
일상에서 육식 소비를 완전히 멈추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눈에 보이는 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더라도 알게 모르게 재료의 일부분으로 고기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어느덧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 하면 각종 과일이 제철이라며 온갖 디저트에서 풍미를 뽐내는 계절이다. 사과, 배, 감, 무화과. 특히 밤은 가을 디저트에서 빼놓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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