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뱅쇼를 처음 알게 된 건 11년 전 겨울,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다. 식당 문을 열자마자 콧구멍을 가득 메운 짙은 와인 향기에 취해 정신이 몽롱해진 나는 자연스럽게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다.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할 정도로 예쁜 프리티 주를 만들어봤다. 에디터가 직접 만들어 본 조합이라 혹시 안 예쁠까 걱정했는데, 예쁨 그 자체였다. ...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간단한 술안주용으로도 딱이다.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 그리고 씹는 맛까지 있다. 이렇듯 베이컨은 간편하면서도 맛까지 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과일로 알려진 무화과는 8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에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무화과가 제철을 맞이했는데, 안 먹는 사람만 손해 ...
에디터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술 하면 ‘샹그리아’가 떠오른다. 타오르는 유럽의 태양 아래, 물줄기가 반짝이며 부서지는 분수 옆에서 마시던 붉은 술이 낭만적이었기 때문일까? 보...
추천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