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식당에서 쫄깃한 꼬막과 소주한 잔이 떠오르는 으슬으슬한 추운 겨울이 왔다. 11월부터 3월이 제철이라 잠들어 있던 입맛을 깨우는 별미 중의 별미, 꼬막....
영하 10도를 웃돌던 한겨울은 지났지만, 아직은 두툼한 겉옷을 챙겨 입어야 하는 지금 같은 날씨에 먹기 좋은 별미 술안주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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