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는 언젠가부터 과일 치즈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즈에 과육이 살아있는 과일의 상큼한 맛이 더해진 과일 치즈. 치즈 안주에 왠지 모를 부담을 느...
에디터가 뱅쇼를 처음 알게 된 건 11년 전 겨울,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다. 식당 문을 열자마자 콧구멍을 가득 메운 짙은 와인 향기에 취해 정신이 몽롱해진 나는 자연스럽게 ...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때문에 밤낮으로 숨을 쉬기 어렵다. 범인은 바로 폭염이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에 이어 ‘가장 따뜻한 해’다. 덕분에 여름이...
2019년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바로 주류다. 전체 제품 판매량 57%를 차지할 정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면세점 주류 코너에 발길을 돌린다. 그렇...
술 마신 다음날 죽을 것 같은 몸을 부여잡고 간신히 찾는 것은 바로 우리의 해장 음식. '내가 다시 술 마시나 봐라'라는 의미도 없는 말을 내 뱉으며 해장 타임을 갖는다. 술로 인...
'혼술'하면 보통 생각하는 장면들은 이런 것들이다. 퇴근길에 사온 맥주 한 캔을 드라마를 보면서 마시는 모습. 혹은 이별 후의 눈물 젖은 깡소주 드링킹. (나만 그런거 아니죠?) ...
와인은 '포도'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그것도 우리가 직접 사먹는 포도가 아닌 양조용으로 재배된 포도를 이용해 만들어진다.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이유는 ...
'샤퀴테리(Charcuterie)'는 육류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해 만든 유럽의 가공육을 말하는 프랑스어이다. 과거에는 냉장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기를 장기 보관하기 위해서...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저마다 다른 이유가 있다. 에디터는 분명 ‘알린이(알코올 + 어린이)’ 출신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술자리를 주도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오늘 어떤 걸로 마실래? 가장 설레면서도 신중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비 오니까 막걸리? 아니다, 닭 볶음탕에 소주? 세상에 수없이 많은 요리들이 있듯 다양한 술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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