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부터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한 달라진 내 마음처럼, 변하는 것이 또 있다.52년간 변하지 않던 세금 체계가 변한다. 애주가들은 이미 알겠지만, 주류종량세가 그 대상이...
2019년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바로 주류다. 전체 제품 판매량 57%를 차지할 정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면세점 주류 코너에 발길을 돌린다. 그렇...
술 마신 다음날 죽을 것 같은 몸을 부여잡고 간신히 찾는 것은 바로 우리의 해장 음식. '내가 다시 술 마시나 봐라'라는 의미도 없는 말을 내 뱉으며 해장 타임을 갖는다. 술로 인...
'혼술'하면 보통 생각하는 장면들은 이런 것들이다. 퇴근길에 사온 맥주 한 캔을 드라마를 보면서 마시는 모습. 혹은 이별 후의 눈물 젖은 깡소주 드링킹. (나만 그런거 아니죠?) ...
'만 원에 4캔? 혁명이다!'라고 외치던 것도 이젠 옛일. 생각해보니 에디터가 일주일 동안 알차게 마셔보겠다며 구비한 캔맥주 4개도 다 못 마실 때가 많았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티 베이스로 칵테일을 만드는 바 3곳을 소개한다. 다른 술집보다도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고 싶을 때나 평범한 칵테일에 질렸을 때 티칵테일 바...
하늘이 높고 푸르러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계절 가을. 생으로도, 구워도 혹은 쪄서 먹어도 (사실 이 정도면 다 좋은 수준) 맛 좋기로 유명한 해산물 중 술과의 조합이 뛰어난 것은 ...
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안주는 전이다. 하지만 요즘 같은 장마철엔 매일 비가 내리고, 항상 같은 음식만 먹는다면 맛있는 전도 질리기 마련. 또한 비가 오니 나가서 먹기는 싫고, ...
오늘 어떤 걸로 마실래? 가장 설레면서도 신중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비 오니까 막걸리? 아니다, 닭 볶음탕에 소주? 세상에 수없이 많은 요리들이 있듯 다양한 술들이 ...
소고기와 레드와인이 어울리는 건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 하지만 부위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아는 건 쉽지 않다. 부위별로 맛도 가격도 다른 만큼 어울리는 와인도 따로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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