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안주머니에 현금 3천 원쯤 품고 다녀야 하는 붕어빵의 계절이 도래했다. 겨울 뺨치는 추운 날씨에 붕어빵만큼이나 반가운 건 다름 아닌 호빵! 추울 땐 핫팩보다 호빵을 양손에 ...
소풍 가기 전날 무슨 과자를 사 갈까 고민하던 때, 에디터가 빼놓지 않고 늘 사 먹었던 녀석은 다름 아닌 미쯔. 하지만 미쯔의 작고 소중한 크기와 용량 때문에 아쉬웠던 적이 꽤...
한국인은 밥심! 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안부 인사는 “밥 먹었어?”, 또 보자는 말은 “다음에 밥 한번 먹자!”다. 이처럼 밥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나라가 바로 우리...
앙상하던 겨울 가로수에 신록이 피어났다. 따사로운 봄기운이 무르익는 요즘, 들뜬 마음만큼이나 봄 소풍이 떠오른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도 초등학교 때 소풍 전날이 제일 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재택근무를 시작한 에디터의 유일한 외출은 집 주변 편의점을 어슬렁거리는 일이다. 집에만 있으니 신나는 일은 새로운 신상을 먹어보는 것으로, 가장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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