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를 '초복'이라 부른다. 올해의 초복은 곧 다가오는 7월 16일로 중복은 7월 26일, 더위가 한 풀 꺾이는 말복은 8...
닭발, 이름부터 요상한 건 사실이다. 닭의 발을 '왜' 먹는 거냐고 질색하는 사람도 더러 있겠지만, 새우 머리나 오징어 입과 같은 부위를 먹기도 하지 않나. 또 벌레를 튀겨 먹기...
만우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마지막 주를 앞두고 있다. 5월이 되기 전 새로운 신상들을 구경하기 위해 서둘러 편의점을 향했고 새로운 아이들을 겟! 이번에도 어김없이 털어...
선선해지는 바람에 ‘가을인가?’라고 생각하며 긴팔 옷을 꺼내 둔 것이 무안해질 정도로, 갑자기 다시 여름이 찾아온 듯한 요즘 날씨. 뜨거운 햇살이 강렬하게 자기주장을 펼치는 ...
소주 외에 다른 주종을 술로 취급하지 않는 강경 소주파들, 주변에 한 명쯤 있지 않나? 에디터 본인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소주의 매력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냥 취하기 위해 ...
세상은 넓고 사과로 만든 식품은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유독 사과가 배합되면 맛의 퀄리티가 확 올라가는 것이 있으니 단연 술! 쓴 소주를 선호하지 않는 에디터는 술집이나 마트...
어디 나가 놀기 귀찮을 때는 역시 방콕이 최고요, 방콕에는 혼술이 짝꿍이다. 집에서 밀린 드라마나 보면서 혼술을 하고자 집 근처 편의점으로 스윽, 먹이를 찾아 편의점을 헤매는...
오늘은 어떤 맥주를 먹을까, 마트 주류 코너 앞에서 한참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맥주 생산 국가를 내세우기도 하고 독특한 향이나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요소 때문...
사람마다 좋고 嶽습 갈려 의견이 분분하다는 의미를 가진 호불호. 유독 취향에 대한 물러섬이 없는 장르는 바로 '음식'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또 먹거리에 예민하니깐, 충...
다음 주 날씨 보신 분 있나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듯,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모르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비에 젖을 수도 있어 의도치 않게 매일 샌들을 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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