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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누워만 있을 거야? 여름철 건강 지키는 방법!

건강 절대 지켜!!

Editor 김진선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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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진선

2022.08.02


더운 여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고 쉽게 지쳐 도대체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진다. 에어컨을 켜고 얇은 이불을 덮은 채 책을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진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조금도 움직이기도 귀찮아지고 곧 체력도 바닥을 치고 만다. 아무리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몸보신을 한들, 체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흘린 땀을 수분으로 충전하며 조금씩 운동해야 하는 이유다. 체력 절대 지켜! 여름철,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실천해 보자!


간단한 운동으로 땀 흘리고 수분 충전하기


관절이 약하거나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몸이 아픈 사람에게 수영은 좋은 운동이 될 것이다. 근육의 무리를 덜어주기 때문인데, 관절의 유연성, 신체의 각성 등에 있어 수영이 효과적이다. 또,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심장과 폐 건강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 속에서 땀도 식히고 건강도 챙겨보자.


테니스나 탁구도 여름 운동으로 탁월하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은 피하고 해가 진 늦은 오후나 저녁 시간에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순발력과 민첩성을 높일 수 있으며,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다른 운동보다 부담이 적다. 단, 밀폐된 공간에서 운동을 즐기게 된다면 환기는 필수다.


특히 운동 중간중간 시원한 생수나 스포츠음료로 수분을 채워줘야 한다. 탄산수나 주스, 커피나 알코올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과도한 수분 섭취 또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자.


운동복과 선크림, 모자 챙기기


낮에 운동할 때는 모자를 쓰는 것이 좋고, 흐르는 땀을 흡수하는 기능성 의류, 헐렁한 옷이나 운동복이 적합하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손상이 올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도 잊지 말자.


무리는 절대 금물


건강을 챙기겠다고 무리하면 절대 안 된다. 강도를 낮추고 틈틈이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한데 어지럼증이나, 경련, 구역질 등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쉬어야 한다. 간단히 걷기 운동이나 맨손체조, 가벼운 조깅 등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덥다고 차가운 음식과 아이스크림과 얼음을 자주 먹게 되는데, 이보다는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나물 요리, 건강을 챙기는제철 먹거리로 건강을 지켜 보는 건 어떨까.


여름에 절대 지켜야 하는 냉방병 수칙을 보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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