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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홈술도 외롭지 않게 하는 인싸 아이템 3종

술은 기분 좋게 마셔야지♥

Editor 윤은애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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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윤은애

2022.08.26

20대 초반의 술자리를 회상해 보면, 술 게임은 빠질 수 없었다. 술자리 인싸가 되겠다며 술 게임 아이템과 함께했던 나의 대학 시절이 가끔 생각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과 열정이 부족한 탓인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인지 점차 혼술과 홈술이 편해졌다. 혼술을 할 때도 물론 좋고, 친구들과 모여 홈파티에도 제격인 술자리 인싸템 3종을 당당하게 테이블에 올려 보자.


혼술 친구가 되어 줄
소주 디스펜서

사진=와디즈 스토어 판매처 캡처

술을 따르다 보면 가끔 ‘네가 더 적고, 내가 더 많아!’라며 억울함을 호소할 때가 있다. 기분 좋은 술자리에서 이 아이템으로 화합을 다져보자. 물론 타 브랜드 제품도 좋지만, 술자리를 더 ‘술’답게 만들기 위해 선택한 진로이즈백의 두꺼비가 술을 따라주는 디스펜서. 소주잔을 진로 병 앞에 가져다 대면 일정한 양의 소주가 나온다. 혼술 할 때는 외롭지 않게 두꺼비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웃긴 썰을 하나 풀자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멤버 키가 입에 가져다 댔는데도 소주가 나왔음!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 거품기

사진=크리비 네이버쇼핑 캡처

맥주의 생명은 거품 아닌가! 캔맥주 하나 따서 시원하게 먹어도 좋지만, 생맥주가 그리워지는 순간 필요한 이 아이템. 맥주잔에 맥주를 따를 때, 거품이 너무 없거나 많아서 이도 저도 아닌 상황, 많이 겪어봤을 것이다. 그런 사람을 위한 이 제품은 캔, 병, 피처까지 모든 맥주 호환이 가능하다. 기계를 끼워 스위치 하나만 누른다면, 갈증을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생맥주를 만들 수 있다. 맥주의 시원함 뒤에 오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의 조합. 이제 집에서 누려보자.


황금비율 폭탄주 가능한
폭탄주 제조기

사진=네이버 스토어 판매처 캡처

가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갑자기 폭탄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맥주잔을 일렬로 세운 후에 맥주잔 사이사이에 소주잔을 하나씩 올려둔 후, 톡 쳐서 순서대로 맥주잔 안으로 떨어트리는 그 장면 말이다. 술집에서 하기엔 민폐 같고, 집에서 하자니,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두려운 사람들이 준비하면 좋은 제품이다.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이 아이템은 소맥뿐만 아니라 맛있는 술 레시피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4개의 잔 위에 제조기를 올려 그 위에 술을 부어주면 공평하게 잔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맛있는 술을 만들 수 있다.


술자리 인싸템 알려줄게.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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