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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액션 영화가 당긴다!

파이터 본능이 살아나는 액션 영화 추천

Editor 조윤정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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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조윤정

2020.08.14


술을 마시면 심박수가 높아져서인지, 마치 흥분한 듯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두근거리는 느낌에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를 보면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듯 몰입도 UP! 그래서 항상 술을 마시게 되면 액션이 화려한 영화를 찾게 된다. 하지만 액션 영화라고 해서 전부 멋있는 것은 아니었으며, 일부 밍숭맹숭한 액션에 흥보다는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흥이 다 식어버렸으니 책임져) 그래서 준비했다! 내 안의 파이터 본능(?)을 깨워줄 액션 영화 추천!



본 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사진 = '본 아이덴티티' 스틸컷

사진 = '본 아이덴티티' 스틸컷


1편을 보게 된다면 2, 3편까지 쉬지 않고 달리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1, 2편이 쌓여 3편에서 이야기가 완성되니, 꼭 3편까지 보길 추천한다. 다소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고전일수록 명작이 많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특수요원이 기억 상실인 상태라는 특수한 설정이 흥미롭고,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몸짓에 감탄할 것이다. 첩보물 특유의 정통 액션도 멋지지만 젊은 맷 데이먼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술 때문이 아니고? 특히 엔딩 곡이 아주 유명하다. <본 아이덴티티>를 처음 보는 사람도 영화가 끝나는 순간, “이 노래가 여기서 나온 거야?!” 할 정도.


킬러의 보디가드

사진 = '킬러의 보디가드' 스틸컷

사진 = '킬러의 보디가드' 스틸컷


코미디 액션 영화로, S급 경호원이 지명수배 킬러를 경호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내용이다. 차량, 요트 추격신 등 화려한 액션에 시선 집중! 또한 유럽 곳곳이 배경으로 등장해 볼거리도 많다. 하지만 이 영화의 묘미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 두 배우의 티키타카. 영화 내내 이어지는 찰진 욕설에 눈물 흘리며 웃게 된다. 어맛? 어디 갔지 내 배꼽? 2021년에는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로 후속편이 개봉하니 꼭 맥주를 들고 영화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올드 가드

사진 = '올드가드' 스틸컷

사진 = '올드가드' 스틸컷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화다. 불멸자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영화를 관통하는 핵심 소재이자 액션을 더욱더 화려하게 만드는 장치로 작용한다. 불로장생은 인간의 오랜 염원이었기 때문에 새롭지는 않으나, 샤를리즈 테론의 섬세한 연기와 파워풀한 액션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언니 날 가져요. 가장 좋았던 점은 배경음악이 트렌디하면서 액션과 너무 잘 어울려서 귀 호강을 했다는 것! 사운드를 크게 틀고 보길 추천한다. 시즌 2를 암시하는 쿠키 영상이 있으니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사진 = '매드맥스' 스틸컷

사진 = '매드맥스' 스틸컷


차량 액션 하면 <매드맥스>를 가장 먼저 말할 정도로 차량 추격신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광활한 사막에서 벌어지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추격전의 강약 조절이 영화의 재미! 더하여 비주얼 쇼크인 분장과 배우들의 명연기에 지루할 틈이 없다. 화면으로 들어갈 정도로 몰입하게 될 것. 역시 샤를리즈 테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압권이다. 더불어 톰 하디의 목소리가 굉장히 섹시하다. 후속작의 소식이 들리고 있으니 개봉하자마자 달려가 보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맥주도 잊지 말기!



이번 연휴는 액션 영화로 달리자!



Editor 조윤정

Editor 조윤정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 (feat. 와리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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