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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 마...술버릇 유형들 8

8가지 중 당신의 유형은?

Editor 이유진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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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유진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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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둬, 쟤 취한거야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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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개성이 있듯 술 버릇에도 개성이 있다. ‘걘 술만 마시면 다른 사람이 돼.’, ‘나 취하면 무시해 줘 제발..’ 술만 마시면 다른 인성을 꺼내는 사람들. 수많은 술주정 중에서도 대표적인 8가지를 꼽아보려 한다. 해당하는 사람은 조용히 손을 들어주세요.




Type1. 즐거움




술만 마시면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유형. ‘하..어제 남친이랑 싸웠다’, ‘헤헤..’(?) 즐거움 타입의 사람들은 알코올 성분이 지나치게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다. 계속 웃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취한 거거든!




Type2. 슬픔




‘하 오늘 업무 너무 타이트했다’, ‘느..어....힘들었구..나..흐엉’ (?) 술 마시다 말고 대성통곡하는 유형. 달래도 달래도 화수분처럼 나오는 눈물 콧물 때문에 갑분싸 되기 십상. 내가 울린 거 아니라고~!




Type3. 숙면




‘차라리 자는 게 낫다 vs. 자는 게 더 민폐다’로 나뉘는 숙면 타입. 눈이 풀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테이블 위에 팔베개를 하고 자고 있다. 누가 쟤 데려다줄래?




Type4. 반복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언제까지 네 얘기를 듣게 할 거야~!♪ 어깨가 탈골되기 전에 귀에서 피날 판. ‘내가 혹시 이 얘기를 했던가?’, ‘뭐? 너 취한 거? 다들 아니깐 그만해’




Type5. 먹방




술 먹기 전에는 입도 안대다가, 취하면 꼭 안주 킬러가 되는 유형. 눈도 풀려있고 젓가락질도 잘 못하면서 기어코 다 먹고야 만다. 이때부터 였을까요, 제 친구가 무서워지기 시작한 게..




Type6. 도망




제일 위험한 유형. 짐은 여기 있는데 몸이 없다! 화장실에도 없고.. 핸드폰도 여기 있네..? 함께 마시던 사람들 술 다 깨게 만드는 타입으로 정작 본인은 기억을 못 하는 게 함정. 다음날 본인은 물론 같이 먹던 사람들의 걸음 수는 이미 2만보를 찍었다지.




Type7. 분노




‘야 너 방금 뭐라 했냐?’ 갑분싸의 정석인 분노형. 왁자지껄 떠들다가도 데시벨 낮은 음색에 다들 주목하게 된다. 도망형이 위험한 타입이라면 분노형은 같이 마시기 힘든 타입.. 아니 싫은 타입.. 화내지마!




Type8. 자신감




마지막은 술 취하면 용감해지는 자신감 유형. 취하기만 하면 어디선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솟구치기 시작한다. 눈 깜짝할 사이 시비에 휘말리고 있으니 주의하라. 느을 으츰으 브즈... (내일 아침에 보자...)



어느 유형이건 좋지 않은 버릇은 고쳐야 놀아준다?



Editor 이유진

Editor 이유진

매일매일 웃겨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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