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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OO, 다양한 소스의 활용법

절대로 맛없을 수 없는 그 맛!

Editor 김진선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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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진선

2023.01.11

소스를 좋아하진 않지만, 빼놓지 않고 꼭 먹을 때가 있다. 바로 생선까스, 돈가스 등의 튀김 요리나, 다양한 샐러드 소스 등이다. 소스의 유무로 음식의 풍미나 맛에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소스의 역할이 커지고, 또 그만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절대 맛없을 수 없는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하는 소스인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쓰임도 각기 다르다. 소스 제조법과 함께 어떤 음식에서 진가를 발휘하는지 함께 살펴보자.


마요네즈 만들기

시중에서 맛있고 다양한 종류의 마요네즈를 구매할 수 있지만, 마요네즈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레시피를 들여다봤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 한 번 따라 해 볼까. 처음 보는 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넣었으니, 참고 해. 이제 소스 박사 등극!


재료 준비: 식용유, 계란, 소금

조리 방법: 식용유 200g 정도, 달걀노른자, 식초 1큰술, 약간의 소금 등을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고 돌려주면 끝!


아니, 이렇게 간단할 수가! 개인의 기호에 따라 후추나 허브 등을 추가해 먹어도 좋다. 몇 분도 채 걸리지 않고, 마요네즈가 뚝딱 만들어진다. 만들어 놓은 마요네즈는 살포시 냉장고에 넣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마요네즈를 활용한 다양한 소스와 활용법을 살펴보자.


▶타르타르소스

가장 흔하게 만나 본 타르타르소스. 생선까스나, 새우튀김, 연어구이, 샐러드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소스다.


재료 준비: 마요네즈 3, 4스푼, 삶은 달걀 하나, 다진 양파 반 숟가락, 피클 3개, 올리고당이나 꿀 1큰술, 홀 그레인 머스타드 반 숟가락, 소금 조금.

조리 방법

①달걀과 피클을 다진다. *피클은 기호에 따라 더 넣어도 되고, 덜 넣어도 된다.

②마요네즈, 꿀(올리고당), 머스타드 달걀과 피클, 다진 양파 등을 섞어준다.

③기호에 따라 홀 그레인 머스타드, 레몬즙, 후추 등을 더 넣으면 완성!



▶그리비슈 소스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이 소스. 타르타르소스보다 더 상큼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도 깔끔함과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요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소스.

재료 준비: 마요네즈 3스푼, 소금, 후추, 케이퍼나 코르니숑 1T 스푼, 잘게 썬 파슬리, 처빌, 타라곤 등

*코르니숑이란? 프랑스식 피클.

*처빌이란? 씁쓸하면서도 향이 좋은 허브의 일종. 오믈렛에 올려 먹거나, 다양한 소스에 향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타라곤이란? 향과 맛이 진한 허브의 일종. 역시 각종 소스에 활용되며 닭고기, 장어, 달걀 요리 등과 함께하기도 한다.

조리 방법: 재료를 넣고 섞어주면 끝!


▶사우전드아일랜드

상큼한 핑크빛 소스 사우전드아일랜드. 샐러드나 닭고기 요리 등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새콤달콤한 소스.


재료 준비: 마요네즈 3스푼, 토마토케첩 3T 스푼, 피클 10g, 삶은 달걀 반 개, 파슬리 1줄기, 칠리소스 1T 스푼 등

조리 방법

①양파와 삶은 달걀, 피클을 다진 후, 재료의 물기를 뺀다.

②다진 재료에 식초와 레몬즙을 조금 넣어 뚝뚝 떨어질 정도 묽게 만든다.

③마요네즈와 토마토케첩을 넣고 후춧가루를 조금 넣어 간을 한다.


▶앙달루즈 소스

사우전드아일랜드보다 붉은 색으로, 상큼한 맛을 제대로 느낄 스 있는 소스다.


재료 준비: 마요네즈 3스푼, 토마토 퓨레, 익힌 레드 파프리카, 소금, 후추 등

조리 방법

①마요네즈에 토마토 퓨레를 섞는다.

②끓는 소금물에 레드파프리카를 넣고 익힌 뒤 물기를 제거하고 ①과 섞은 뒤 소금, 후추 등으로 간하면 끝!


이 밖에도 다양한 소스가 존재한다는 거! 더 먹어보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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