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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날아온 짜릿함에 닿다 ★

삐빅- 여기는 우주! 지구인은 응답하라!

Editor 김진선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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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진선

2022.03.15

다들 마셔봤어? 코카콜라에서 내놓은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말이야. 난 당연히 출시 되자마자 마셔봤지. 한 캔, 두 캔 딸수록 블랙홀에 빠져드는 맛! 처음에 맛봤을 때는 ‘이게 우주의 맛인가?’ 싶었어. 가보지 못했지만, 늘 상상만 했던 우주니까, 미각으로 느낄 땐 당연히 물음표가 생기는 게 아니겠어? 근데 미각뿐 아니라 시각과 감각으로도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팝업 체험공간이 열렸다고 해. 힙 오브 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손을 잡고 말이지. 우주는 못가도 팝업은 꼭 가야 해!


★우주의 맛 리뷰는 여기에



길치에 방향치인 나도 멀리서 봐도 느낄 수 있었어. 바로 저곳이 피치스 도원이구나 하고 말이야. 먼발치에서도 진한 핑크 건물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더라고. 도착하자마자 온몸을 감싸는 힙한 기운! 이곳이 바로 우주구나! 피치스 도원은 자동차 튜닝에 기반한 문화를 감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복합문화 공간인데,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의 신비스러움을 너무나도 잘 담아냈어. 집 나간 감성을 싹 틔우는 핑크색 조명, 조화롭게 흘러나오는 화려한 영상은 내가 셔터를 누르는지, 우주인이 움직이는지 모를 만큼 정신을 혼미하게 했어.




우주의 맛을 장착한 이 자동차! 탑승하면 왠지 우주로 향할 것만 같은 이 느낌, 혹시 나만 이렇게 들떴어? 많은 사람이 인증샷을 찍느라 정신이 없더라고. 역시 힙플레이스의 기운!




거대한 자태로 만난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까만 하늘에 가득한 행성은 마치 내 몸을 감싸는 탄산의 기운 같아. 피치스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우주의 맛, 나만 느낄 수 없잖아?




방문한 분들에게 선사하는 우주의 맛. 이렇게 보니 정말 예쁘지? 얼음과 함께 있어서 정말 시원하더라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바로 들이켤 수는 없었지만, 손에 쥐는 것만으로도 마음속까지 청량-짜릿해졌어.






두 번째 공간으로 가는 길에 찍은 거야. 여기도 힙해서 카메라를 놓을 수 없었지 뭐야.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우중충함은 찾아볼 수 없었어. 이렇게 멋진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니까, 눈을 뗄 수 없겠지?




우주에 간다면 저 티셔츠를 입겠어! 두 번째 공간에 당도하자, 다양한 굿즈가 눈을 사로잡았어. 캡슐 상자에 담긴 ‘스타더스트 원 유니버스’는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제품과 함께 다이캐스트(카 피규어·데칼스티커), 패션 아이템(티셔츠·모자), 차량용 방향제 등으로 구성해 한정판으로 제작했다고 해.




피치스 안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도넛 노티드 도넛도 있어. 특히, 이곳에서 스타더스트와 협업한 우주맛 젤라또와 도넛을 한정 판매 중이야. 도넛의 자태 좀 봐. 누가 봐도 우주의 맛을 품었지? 내가 맛봤는데, 스타더스트의 달콤함과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 풍성한 크림에 체리 잼이 묻혀 있었는데, 너무 달지 않은데 상큼함은 살아있어서 양손에 쥔 도넛 두 개가 순삭이었어. 츄릅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내가 우주인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이번 팝업. 보물찾기 등 미션을 수행하면 내 이름이 각인된 스타더스트 콜라도 받을 수 있어. 속세를 떠나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우주 속 이 공간. 어때, 우주로의 탐험 준비됐어? 19일까지라고 하니까 어서 서둘러야 해!


사진= 김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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