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바로가기
dim
bar_progress

맛도 영양분도 완벽! 1월이 제철인 식재료 추천

왔어요 왔어, 꼬막과 대방어의 계절이♡

Editor 김태인 2022.01.07

색상 바
색상 바

Editor 김태인

2022.01.07

계절의 변화에 따라 동식물들은 자연스러운 변화를 겪게 됩니다. 선명한 빛깔로 여무는 과일이나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각종 생선. 이렇게 때를 맞이한 식재료들은 제철에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채소나 과일의 경우, 맛은 물론이고 영양분이 가장 무르익은 시기이기도 하고요. 1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 놓치지 말고 먹어봐요.


꼬막


꼬막은 3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그마한 크기, 작은 조갯살 때문에 먹기에는 다소 번거로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미노산과 단백질, 칼륨 등이 풍부한 별미 재료이죠.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지방 향토 음식으로도 꼽히는 꼬막은 우리나라의 서해안, 남해안 일대에서 많이 채집할 수 있어요. 동맥경화 및 빈혈 예방에도 탁월한 식품이죠.


*새콤달콤한 양념과 부추를 함께 버무린 꼬막 양념 무침, 꼬막 비빔국수 등이 대표적인 요리


딸기



딸기는 주로 5~6월에 노지 재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하우스 재배가 일반적이라 가을 즈음부터 재배를 시작해, 12월에서 1월까지가 딸기 유통 시기가 된 것이죠. 새콤달콤한 매력의 딸기는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운 과일! 다만, 껍질이 얇고 상하기 쉬우므로 구입 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 딸기 디저트 만드는 레시피가 궁금해?


방어


(대)방어는 12월에서 2월까지를 제철로 봅니다. 통통하면서도 살이 제대로 오른 시기가 바로 지금이죠. 두툼하게 썰어 한입 가득 차게 씹으며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방어의 크기가 커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방어는 지방이 많아 특유의 기름진 맛이 매력적인 생선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어요. 비타민 D와 단백질이 풍부한 방어를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 및 노화 방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생선인 방어는 과다 섭취하면 탈이 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함


▷ 겨울철 또 다른 별미 생선, 과메기의 매력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