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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러스크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한 입에 ‘와그작’ 식빵 러스크면 혼술 안주 끝

Editor 김태인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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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태인

2020.06.22

샌드위치, 토스트 등 식빵을 이용해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주정뱅이인 에디터는 오늘도 혼술을 위해 식빵 러스크를 만들어 보려 한다. 빵집에서 사 먹었던 러스크를 집에서 쉽게 만드는 방법과 두 배 더 맛있게 먹는 꿀팁도 함께 소개한다.





[ 재료 ]



식빵, 버터, 시나몬 파우더, 카레 가루, 비닐봉지 ( 버터 대신 식용유로 대체 가능, 설탕은 선택적으로 준비 )



[ DRINKEAT’S RECIPE ]



1) 식빵은 한 입에 쏙 넣기 좋은 크기로 등분을 한다. (에디터는 9등분을 해줬다.)

2) 에어프라이어를 미리 160도에 5~10분 정도 예열해둔다.




3) 실온에 둔 버터를 세 숟가락 떠서 빵과 함께 비닐봉지에 담아준다. 에디터는 식빵 세 장에 버터 세 숟가락을 넣었다.




4) 비닐봉지에 넣고 꾹꾹 눌러가며 버터가 식빵에 골고루 묻게 해준다. 어릴 적 찰흙과 지점토를 빚어 작품을 만들던 그 솜씨를 발휘해 보자고요!




5) 이후 에어프라이어에 160도로 15분간 조리해 준다. 중간에 한 번 식빵을 반대로 뒤집어줘야 골고루 익힐 수 있다.




6) 마지막으로 그릇에 잘 담아 시나몬 파우더 또는 카레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식빵 러스크 시식 후기



버터 때문에 설탕을 생략해도 맛있었다. 카레 가루도 맛있었지만, 시나몬 파우더와의 조합이 최고였다. "simple is the best" 라는 말이 떠올랐다고나 할까? 바삭바삭한 러스크는 3개 이상 먹으면 목이 켁- 하고 막힐 수도 있으니, 시원하다 못해 찌릿할 정도로 차가운 라거 맥주 없이는 절대 먹을 수 없는 녀석이다.



더 맛있게 먹는 꿀팁!

바질 페스토를 식빵 러스크에 얹어 먹어보자. 버터 풍미가 가득한 러스크와 산뜻하면서도 고소한 바질 페스토 조화라면 식빵 세 개로는 턱없이 모자랄지도 모른다. (저 지금 진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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