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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취한다, 무알콜 샴페인 4

술은 못 마셔도 분위기에 취할 걸?

Editor 이유진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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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유진

2020.03.10

'야..얘네 음료수라 하면 기분 나빠해, 무알콜 샴페인이라고 불러!' 무알콜 두 번째 시리즈는 바로 샴페인!


술은 단지 취하는 것을 넘어서 담소를 나누고, 스트레스를 푸는 즐거움의 수단이 되었다. 이미 라이프스타일의 일종이 된 술, 그중에서도 샴페인은 좋은 날 기념하기에 제격이다. 종교적, 신체적 이유로 알코올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알콜 샴페인을 준비했다. 기분 좋은 날, 샴페인 못 마시면 억울해!




퍼플독 제로와인 No.5 (피에르 제로 스파클링 화이트)


사진=퍼플독 홈페이지

퍼플독 제로와인 No.5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논 알코올 제품이다. 전통적인 스파클링 와인 제조방식으로 샴페인을 제조한 후 추가적인 공정을 통하여 알코올만 쏙! 제거했다고. 그래서 그런지 논 알코올 특유의 알싸한 인위적인 맛이 없다.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류는 향을 기준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일반 샴페인만큼이나 포도 본연의 깊은 향을 자랑한다. 무알콜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고.


가격

22,000원 (판매처별 상이)


에디터의 추천 안주

당도가 적당하고 탄산감이 좋아 과일보다는 육류나 치즈와 먹어보길 추천!




하이세븐 탑클래식 스트로베리


사진=하이세븐 홈페이지

비주얼 어쩔 거야? 보기만 해도 상큼미 뿜뿜하는 이 술은 하이 세븐의 제품 중 하나인 '탑클래식 스트로 베리'. 딸기과즙이 함유되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이 제품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여 브라이덜 샤워나 졸업 등 축하용으로 즐겨 찾는다.


위의 퍼플독처럼 깊은 와인의 맛은 아니지만 음료수처럼 가볍게 즐기기 좋다. 이 샴페인을 즐기는 팁 중 하나는 조명을 활용하는 것! 영롱한 루비 빛이 은은한 조명과 만나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려준다.


가격

7,600원 (판매처별 상이)


에디터의 추천 안주

크래커는 어떨까? 크림치즈를 얹은 크래커에 딸기향 샴페인은 훌륭한 디저트.




구스타프호프 홀룬더 세코


사진=구스타프호프 네이버 스토어

독일 최고의 와인 마에스터가 직접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한 구스타프 호프의 홀룬더 세코. 유기농 포도에 엘더 플라워의 향기와 탄산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기로 유명하다. 샴페인 계의 명품으로 임산부 파티에 단골손님이라고.


다양한 향이 첨가되어 풍부한 향과 포도의 달달한 맛을 완연히 구현했다. 무알콜이지만 취하는 것 같은 이유는 이 샴페인이 만들어 낸 분위기 때문 아닐까? 유기농 와인이라는 자부심 있는 브랜드로 가족 모임과 같이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도 굉장히 좋은 샴페인.


가격

34,000원 (판매처별 상이)


에디터의 추천 안주

가족끼리 식사하며 즐기기 좋다. 호불호가 적으니 파스타나 스테이크 등 어느 요리에나 OK.




르 쁘띠 베레 모스카토 다끼


사진=하우디 홈페이지

무알코올 역사상 최초로 세계 100대 와인에 선정된 이 샴페인은 우아한 거품과 태양을 머금은 황금빛의 자태가 탐스럽다. 모스카토, 파인애플, 베르가못 그리고 로즈페탈과 자스민의 섬세한 향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제품.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 느껴지는 과일 향의 퍼레이드와 톡톡 터지는 탄산감은 이 샴페인의 명성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새콤달콤한 과일 맛 덕에 브랜드 제품들 중 가장 호불호가 적다고. 모르고 마시면 일반 샴페인과 다를 게 없다. 무알콜 맞아요!


가격

23,000원 (판매처별 상이)


에디터의 추천 안주

식전 주로도 유명하지만 디저트 주로 추천! 마카롱이나 열대과일 등 달달한 후식과 함께하자.




무알콜 샴페인으로 알쓰 친구들도 좀 데리고 놀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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