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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음료수를 만났을 때

소주와 음료수 꿀조합, 다 모아봄!

Editor 반윤선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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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반윤선

2020.03.06


특유의 알코올 냄새와 쓴 맛 때문에 난 소주는 별로~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이 레시피를 바칩니다. 소주가 음료수를 만나면, 알린이도 문제없는 달달한 소주 칵테일로 변신한다. 드링킷이 소주와 음료수의 꿀조합을 모두 모았다. SNS에서 잘 알려진 레시피는 물론 어디서도 못 봤던 드링킷만의 레시피까지!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으니, 잘 보고 만들어 보자!



쌕쌕주




비율

오렌지 쌕쌕 7 : 소주 3


이거 어땠어?

드링킷이 새롭게 시도해 본 조합. 여러가지 비율을 시도해 본 결과, 7:3이 가장 맛있다. 6:4로 넣었더니 오렌지 주스 맛 뒤로 소주 맛이 치고 올라오면서 예상보다 술 맛이 많이 났다. 알린이 에디터의 입맛에는 7:3 비율이 더 음료수 같아서 좋았다. 추억의 오렌지 쌕쌕을 '어른이' 버전으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아소주



비율

아이스티 6 : 소주 4


이거 어땠어?

드링킷이 시도해 본 조합 두 번째.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웬걸! 가장 맛있다는 평을 들었다. 아이스티의 향긋한 복숭아 맛과 레몬 맛이 소주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평소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즐겨 마셨다면 '아소주'도 반드시 좋아할 거다.



밀키스주




비율

밀키스 6 : 소주 4


이거 어땠어?

소주 칵테일의 정석과도 같은 밀키스주. 에디터들의 취향저격! 달달한 소다맛으로 누구나 무난하게 마실 수 있다. 부드러운 밀키스와 소주가 만나 목넘김이 예술이다. 보해양조의 '부라더소다'와 맛이 굉장히 유사하다. 소주 맛은 거의 나지 않아 그냥 밀키스라고 해도 믿을 정도.



탄산봉봉주




비율

포도봉봉 4 : 소주 3 : 탄산수 3


이거 어땠어?

오렌지 쌕쌕과 함께 알갱이 음료계의 양대산맥을 이루었던 추억의 음료 포도봉봉. 달달한 청포도맛에 진짜 포도과육이 들어가서 씹는 즐거움까지! 에디터는 탄산수가 들어가 맛이 밍밍하다고 느껴졌는데, 톡 쏘는 탄산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탄산수 대신 사이다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복숭아봉봉주




비율

복숭아 봉봉 6 : 소주 4


이거 어땠어?

드링킷의 자체 레시피, 봉숭아봉봉주! 이름도 귀여운데 작은 복숭아 알갱이가 떠다녀서 귀욤뽀짝 비주얼을 자랑한다. 통조림 황도 맛과 비슷한 복숭아 알갱이가 들어있어 달달 그 자체! '탄산봉봉주'의 맛과 굉장히 유사하지만 봉숭아봉봉주가 조금 더 달콤하다.


요거풋풋주




비율

요거 풋풋 6 : 소주 4


이거 어땠어?

드링킷의 마지막 자체 레시피, 요거풋풋주! 앙증맞은 코코넛젤리가 씹히는 맛이 킬링포인트다. 음료수에 탈지분유가 들어가있어 '밀키스주'와 비주얼이 비슷하다. 마실 때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 달달한 사과맛이 나면서 '밀키스주'보다는 깔끔하고 상큼하다. 사과맛 요거트를 좋아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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