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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로맨틱 분위기를 위한 술 4

이 겨울의 끝을 잡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 술 어때요?

Editor 이유진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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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유진

2020.02.07


눈 떠 보니 2월 중순,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 계절도, 일도 또 다른 시작이 많은 이 달엔 왠지 모르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발렌타인데이뿐 만 아니라 평범한 날에도 기념일처럼 함께 마시면 좋은 술 4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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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렌리벳 12년 엑설런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글렌리벳 12년 엑설런스’는 싱글 몰트의 기준이라 할 만큼 위스키의 정석을 보여준다. 몰트 위스키는 보리의 엿기름인 맥아가 주원료로 그중에서도 더 글렌리벳 라인은 국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양주 중 하나다. 이 술은 특유의 풍부한 과일 풍미가 특징.


같이 먹으면 좋아요

잘 익은 서양배와 깊은 벌꿀 향이 나는 이 술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달콤한 브라우니와 환상의 조합을 보여준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미 가득한 바닐라 향으로 이어지는 감미로움으로 호불호가 거의 없는 편.


용량 700ml

가격 9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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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싱글몰트 12년 글렌버기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이 술은 발렌타인 최초의 12년산 싱글 몰트다.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인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생산돼 발렌타인 스타일의 진수를 몸소 느낄 수 있다. 토피 애플의 달콤함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풍부한 바닐라 향이 안 가득 퍼진다. 위스키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라 술 초보자도 도전 가능! 칵테일이나 하이볼 등 다양하게 믹스하여 즐길 수 있는 위스키로 홈 파티나 모임에 가져가기 딱이다.


같이 먹으면 좋아요

이 술은 다크초콜릿을 함께 먹어보길 추천한다. 다크초콜릿은 발렌타인 글렌버기에 들어간 감미로운 토피 애플의 달콤함을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초콜릿과 함께 선물하는건 어떨까?


용량 700ml

가격 7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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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순백의 알프스 설원을 닮은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은 로얄살루트 브랜드 최초의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다. 폴로 컬렉션의 세 번째 한정판으로 스노우 폴로의 역동적인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새하얀 도자기 병이 2월의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든다. 모던한 일러스트 패키지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걸? 한정판이라고 하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로도 좋겠다.


같이 먹으면 좋아요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와 토피향이 나기 때문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와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용량 700ml

가격 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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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19세기 전통 위스키 제조 기법인 ‘비 냉각 여과 방식’을 재현한 제품이다. 물을 전혀 섞지 않아 50도 이상의 고도수가 특징. 무게감과 도수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꿀꺽 넘기는 발렌타인 류 위스키와는 다른 매력을 갖는다. 가고 있는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딱 좋은 위스키.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로 분위기 내기에도 제격.


셰리 캐스크의 풍미와 개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봄이 오기 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 술로 겨울의 끝을 장식하는 건 어떨까?


같이 먹으면 좋아요

오렌지와 초콜릿 향이 일품이니 진한 초콜릿이나 과일 안주와 함께 하길 추천한다. 묵직한 질감, 무게감이 있는 술이기 때문에 안주는 가볍게 먹는 것을 추천.


용량 700ml

도수 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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