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바로가기
dim
bar_progress

가성비·휴대성 챙긴 편리한 텀블러 3

지구를 지키자!

Editor 윤은애 2022.12.13

색상 바
색상 바

Editor 윤은애

2022.12.13

텀블러를 사용하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무겁다느니, 나 혼자 해서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는 등의 왈가불가한 이야기가 많지만, 에디터는 앞으로도 소신 있게 텀블러를 사용할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에디터가 직접 내돈내산으로 사용해 본 텀블러 추천하고자 한다. 가성비부터 휴대성이 용이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모아왔으니 함께 환경을 보호해보자! 아참, 텀블러 사용 시 할인되는 카페 정보나 올바른 텀블러 세척법 등은 여기를 눌러 기사로 확인해 보길 바란다.


오덴세 레고트 스트로우 텀블러

사진=오덴세 홈페이지 캡처

빨대를 꽂아 사용하는 텀블러라면 가방 속에서 음료가 흐르지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이 제품은 빨대를 빼도 뚜껑만으로 충분히 밀폐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710㎖의 대용량이기에 벤티 사이즈나 휘핑크림을 올린 음료를 주문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350g으로 다소 무겁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용량 대비 생각하면 괜찮은 무게라고 생각한다. 외면은 파우더 코팅을 통해 외면 스크래치 및 파손 방지가 가능하다. 이중 진공 구조로 이슬 맺힘이 없고, 안전한 트라이탄 소재가 사용된 전용 브러쉬가 동봉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취업한 사람이나 학생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가격은 2만 8천 원.


다이소 디즈니 프린세스 빨대 컵

사진=다이소 공식 네이버블로그 캡처

디즈니 프린세스가 그려진 다이소의 빨대 텀블러다. 650㎖의 넉넉한 용량을 담을 수 있다. 다만 콜드컵이기에 따듯한 음료는 보관할 수 없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플라스틱이기에 용기 겉면에 이슬 맺힘도 생겨 겨울에 아이스 음료를 담아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듯 하다. 또, 떨어트리면 쉽게 깨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이 빨대 컵의 가격은 단돈 3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과 귀여운 디자인을 생각하면 모든 용서가 가능하다. 디즈니 덕후라면 반드시 소유하길!


올리브느낌 접이식 빨대 실리콘 텀블러
사진=네이버스토어 캡처

본인이 보부상이라면, 혹은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보자. 일명 접히는 텀블러. 텀블러가 어떻게 접히냐고 묻는다면, 실리콘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40도에서 200도까지의 뜨거운 음료, 차가운 음료 모두 보온이 가능하다. 혹시 음료가 식어 데우고 싶다면, 뚜껑을 열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단열 손잡이가 있어 화상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473㎖ 크기에 최소 1/3까지 부피를 줄여 휴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보부상이나, 캠핑 다니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텀블러로 추천한다. 1만 6천 5백 원에 판매 중이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