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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에 가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3

맛, 분위기 모두 flex★

Editor 윤은애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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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윤은애

2022.12.07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것도 좋고, 친구들과 모여 할 연말 파티를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설렘은 가득한데, 나이가 +1 된다는 것은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다. 어른이 되고 싶다고 소리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른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닌 것 같은 회의감이 든다.


그래도 2022년의 연말은 지금뿐이니까 순간을 즐기기로 다짐했다. 지난 연말과는 달리 올해는 안전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즐겨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된 만큼 맛은 물론 분위기까지 사로잡는 레스토랑에 가서 어른의 흉내를 내고 싶달까? 뷰를 안주 삼아, 와인 한 잔과 함께 올 연말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예약은 필수이니, 다들 잊지 말자고!


빕스 프리미어(목동41타워점&제주점)

사진=빕스 공식 인스타그램

중요한 날에 빕스를 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하자. 일반 빕스가 아닌 프리미엄 매장인데다 서울의 전망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말이다. 빕스 프리미어는 고급육인 블랙 앵거스를 우드파이어 그릴에 구운 최상급 스테이크를 프리미엄 샐러드바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다. 우리가 주목할 곳은 서울 목동41타워의 꼭대기 층인 41층에 위치한 목동41타워점이다. 서울 전망을 바라보며 앉아 식사할 수 있는 2인 특화 좌석이 특징이다. 서울 야경을 보고 싶다면 고민하지 않고 이곳에 방문해 보도록 하자. 참고로 제주 DJ타워 9층에도 빕스 프리미어 매장에 오픈되어 제주도를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 평일 런치(16시 이전) : 35,900원

▶ 평일 디너(16시 이후)&주말 : 45,900원


텍사스데브라질

사진=텍사스데브라질 공식 인스타그램

시티 뷰나 바다 뷰를 볼 수 없지만, 최상급 고기 맛은 볼 수 있다. 텍사스데브라질은 강렬한 삼바 리듬과 함께 즐기는 브라질 슈하스코 하우스로, 현재 센트럴시티점과 압구정점뿐이다. 평일 런치에는 9가지, 평일 디너 및 공휴일에는 15가지의 브라질 정통 스테이크인 슈하스코와 50여 가지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큰 꼬챙이에 걸린 팔뚝만 한 고기를 들고 직원이 고객의 테이블로 직접 찾아가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독특한 서비스가 특징이다. 소, 돼지, 양, 닭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 평일 런치 : 53,000원(초등학생 27,000원)

▶ 평일 디너 : 68,000원(초등학생 34,000원)

▶ 16:00 - 17:30 브레이크타임


크랩52

사진=크랩52 공식 인스타그램

무려 52층에 있어 롯데타워 뷰를 포함해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각종 해산물과 육류, 과일,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신선한 재료를 고르면 즉시 튀겨주는 쿠시아게까지 즐길 수 있다.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 시간에 준비된 음식이 줄어들 수 있으니 빨리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특히 과일이나 디저트와 같은 후식들은 미리 챙겨두도록 하자. 본전은 뽑아야 하니 말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1인당 가격이 200$(달러)로, 방문하는 날의 환율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달러로도 지불이 가능하다. 평일은 3시간, 주말은 2시간으로 이용 시간에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도록. 이곳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크랩52 flex 하는 그날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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