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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혼자라도 풍족하게 즐기자!

편의점 도시락, 추석 밀키트

Editor 김진선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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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진선

2022.09.09


모두가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지만, 그 시간을 채우는 방법은 각기 다를 것이다. 먼 곳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가는 사람, 함께 사는 가족끼리 조촐하게 보내는 사람, 가족 혹은 친구와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기도 할 것이며 홀로 조용히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먹는 음식은 비슷할 것이다. 노릇노릇하게 부친 갖가지 전, 속이 꽉 찬 송편, 영양 가득 소갈비, 아름다운 빛깔의 나물, 맛있는 것들이 한데 모인 잡채까지! 그야말로 먹을거리 잔치 그 잡채!


하지만 요리하기가 생각보다 쉬운 일인가, 재료 준비부터 손질, 부치고 굽기 등 다양한 과정을 지나야 비로소 하나의 요리가 완성되니 여간 귀찮은 어려운 게 아니다. 때문에 우리에겐 밀키트란 귀중한 존재가 탄생했다. 냄비와 물만 있으면, 원하는 양만큼 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요리를 잘 못 하는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밀키트조차도 부담스럽다면, 편의점으로 달려가 명절 도시락으로 분위기를 내면 된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내고 싶지만 개인 사정에 따라 그렇지 못한 먹짱들을 위해, 추석 밀키트와 편의점 도시락을 모아봤다.


GS25

오색한가위도시락, 전통그잡채!



사진=GS25

사진=GS25


GS25에서는 오색한가위도시락과 전통그잡채를 내놓았다. 넉넉한 반찬으로 도시락 팬층이 탄탄한 GS25! 이 기대에 부응하듯, 오색한가위도시락은 계란지단으로 감싼 오색비빔밥, 모둠전, 알밤 떡갈비 등으로 꽉 채웠고, 전통그잡채에는 당면 볶음과 표고버섯 등을 듬뿍 넣었다고.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완성되는 추석 밥상, GS25에서 준비해도 좋을 듯하다.


프레시지 X백년가게

동래할매파전 동래할매파전


사진=프레시지 홈페이지


추석이면 으레 부침개가 생각난다. 꼬챙이에 맛살이며 채소 등을 꽂고 살살 푼 계란에 부쳐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간편하게 해물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백년가게와 프레시지가 협업해 만든 이 제품은 해동 후 팬에 기름을 두른 뒤 살짝 부쳐 먹어도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8분간 조리해도 완성된다. 풍부한 해물이 들어있어 맛과 영양, 식감까지 즐길 수 있어 이 제품으로 택했지만, 녹두전, 파전 등 다른 종류도 있으니 즐겨 보시라.


프레딧

배꼽집 수제양념 LA갈비


사진=프레딧 홈페이지


갈비를 빼고 추석 요리를 논할 수 있을까? 특히 깊은 맛을 내는 LA갈비는 굽기도 편할 뿐 아니라, 먹기에도 좋아 많은 이의 선택을 받는다. 뼈 뜯는 재미 놓칠 수 없어!


15분이면 완성된다는 달콤한 말이 쓰여 있는 배꼽집 수제양념 LA갈비 포장! 요리에 자신 없는 이들의 경계심을 낮추는데 한몫한다. 냉동된 제품을 해동한 후,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된다고. 특히 중불에 졸여지듯, 양면을 골고루 굽는 것이 팁인데, 다 구워질 때까지 절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다 구워지면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상 위에 올리면 끝!


이번 추석도 다들 먹짱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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