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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에디터의 냉장고를 털어라!

아이스크림부터 간식, 식사까지 모두♥

Editor 윤은애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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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윤은애

2022.09.14

드링킷 에디터로서 누구보다 먹고 마시는 것에 진심이다. 구독자를 위해 보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누구보다 솔직하게 평가하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서 평가해 보기도 하고, 나만 알고 싶은 아이템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하게, 정말로! 진짜로! 찐으로! 에디터가 애정 하는 아이템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냉동실에 항상 자리 잡고 있어야 하는 맛도리들, 지금 에디터의 픽을 믿고 메모장에 슬쩍 끄적여 보길 바란다.


[라라스윗] 생우유 모나카


우유 아이스크림은 절대 내돈내산하지 않는 에디터임을 참고! 쫀득한 모나카 과자 속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맛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설탕이 아닌 에리스리톨과 알룰로스 등으로 대체하여 보다 건강하다. 우유의 비릿한 향이나 맛은 일절 느낄 수 없고, 칼로리가 낮아서 한 여름에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꽝꽝 얼어있는 아이스크림을 에어프라이어(180도)에 1분 30초 돌려보길 추천한다. 아이스크림이 약간 녹는 것만 감안하면, 조금 더 바삭한 모나카를 즐길 수 있다.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


고소한 치즈와 탱글한 소시지의 만남에 부드럽고 쫄깃한 빵이 더해졌다. 전자레인지 조리도 좋지만, 에디터가 추천하는 방식은 무조건 에어프라이어다. 핫도그의 화룡정점인 새콤한 케첩은 말할 것도 없지만, 설탕을 반드시 추가하여 달콤한 맛을 더하라고 말하고 싶다. 쭈-욱 늘어나는 치즈에 톡 하고 터지는 소시지는 like 명랑핫도그! 집에서 혼자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싶을 때, 핫도그 하나만 있다면 상다리 부러질만한 안주 부럽지 않다.


[밀크앤허니]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담백한 맛을 내는 올리브 치아바타 빵 사이에 향긋한 바질 페스토를 올린 후, 모짜렐라와 체다치즈를 듬뿍 올려둔 샌드위치다. 치아바타는 다소 질길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던 에디터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준 녀석이다. 빵의 쫄깃한 식감에 씹으면 씹을수록 올라오는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올리브의 맛이 환상적이다. 전자레인지 1분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에 뒤집어 가며 8~9분 조리하면 갖가지 재료가 적절히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커피 한 잔과 함께 한다면 간편한 브런치 완성.


[LOTS OF LOVE] 차돌듬뿍 묵은지 볶음밥

김가루는 연출된 사진입니다.

한 상 거하게 차리기 귀찮을 때, 심지어는 라면 하나도 끓이기 귀찮을 때를 대비해 꼭 필요하다. 오랜 시간 푹 익은 묵은지가 아니라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제품명처럼 차돌이 ‘듬뿍’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코 적은 양은 아니다. 차돌의 맛과 향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입맛에 따라 다소 짜게 느낄 수 있으니, 소금을 뿌리지 않은 계란프라이를 올려서 맛보길 추천한다. 프라이팬에 볶아도 좋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밥알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지퍼백 포장이라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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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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