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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삼겹살♥ 삼겹살 먹을 때 필수템

다른 입맛을 가진 드링킷 에디터들

Editor 윤은애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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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윤은애

2022.07.04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쌈 채소, 쌈장, 김치, 콩나물무침, 파채, 된장찌개, 냉면 등 삼겹살과 함께하면 맛이 배가 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삼겹살을 먹으러 갔는데, 혹시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고를 것인가! 넓은 아량으로 소금과 후추, 밥은 빼주겠다. 0.01%의 짠맛이라도 있어야 하니까. 또 탄수화물은 사랑이니까♡ 입맛이 모두 다른 드링킷 에디터들에게 삼겹살 먹을 때 필수템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쌈 종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썬디터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쌈 채소는 절대로 빠지면 안 된다. 향긋한 쌈 속에 고소한 삼겹살을 올려 입 안에 넣으면 환상적이다. 쌈에는 쌈장이 필수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상추와 깻잎, 그리고 당귀까지 있으면 밥과 쌈장 없이도 삼겹살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최근에 향이 좋은 당귀의 매력에 빠지고 나서, 삼겹살을 먹을 명분이 더 생겨서 행복하다. 쌈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


콩나물무침 없이 삼겹살 먹는 거 용납 못 한다는 봄디터


매콤한 콩나물무침은 삼겹살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준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까지 살릴 수 있으니 삼겹살의 필수템이다.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불판에 올려 구워 먹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삼겹살을 다 먹고 난 뒤, 밥을 볶아 먹을 때 넣기에도 좋다. 콩나물무침, 사랑해!


한국인은 김치! 뼛속부터 한국인임을 증명하는 애디터


김치는 특히 집겹살(집에서 구워 먹는 삼겹살)을 먹을 때 가장 좋은 반찬이다. 특별한 준비 없이도 냉장고 속 푹 익은 김치를 기름에 구우면 그 자체로 완벽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소금이나 후추 없이도 김치로 짠맛을 낼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볶음밥을 만들 때도 별도의 간을 맞출 필요 없이 간편하고, 아삭거리는 식감까지 살릴 수 있으니 모든 면에서 최고라 생각한다. 김치 좋아!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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