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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을 닮은 자연에서 만난 ‘페리에 주에’

페리에 주에 팝업스토어 ‘아이엠 네이처’

Editor 서정준 2022.05.09

색상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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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서정준

2022.05.09


벌써 여름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밤에는 쌀쌀하기도 한 날씨가 내 맘처럼 묘한 요즘. 봄의 상큼함을 불러일으키는 팝업 스토어가 더 현대 서울에서 열렸다고 해서 직접 다녀왔다.




‘아이엠 네이처’를 콘셉트로 열린 ‘페리에 주에’ 팝업 스토어. 자연에 대한 애정과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여실히 느껴진다. 더 현대 서울의 넓은 공간감과 잘 어울리게끔 자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화려한 비주얼로 가득한 매장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들어온다.






녹색 계열의 색감으로 디자인된 부스는 전시된 페리에 주에 샴페인들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담았다. 자유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지닌 가수 화사가 부스에 방문해 페리에 주에 샴페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페리에 주에의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이달 한국에 출시된 ‘페리에 주에 블랑 드 블랑’ 논빈티지 제품과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 2012 빈티지’를 마주할 수 있다. 한쪽에는 테이스팅 존이 마련돼 있다. 페리에 주에의 드라이 샴페인인 그랑 브뤼, 한국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랑 드 블랑,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그룹 미셔 트락슬러(Mischer'Traxler)와 협업해 ‘생명다양성(bio-diversity)’을 주제로 한 드로잉을 전시한 존도 만날 수 있다. 또 SNS에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과 함께 특정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생명다양성재단에 소정의 금액이 기부된다고 한다.




끝으로 캘리그래피 작가가 직접 글라스에 각인해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준비돼 나만의 특별한 글라스를 소장할 수도 있다고 하니 서울의 빡빡함에 지쳐있다면 그 한복판에서 펼쳐진 자연과 함께 휴식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페리에 주에' 팝업 스토어는 오는 15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서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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