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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안 좋을 때 마시면 좋은 차(茶)

건강은 미리 챙기는 것♡

Editor 김태인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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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태인

2022.02.24

한파가 다시금 찾아왔다. 영상의 기온을 보이던 날들은 온데간데없고, 목도리와 장갑 따위의 방한용품을 다시 꺼내 들며 ‘춥다’라는 말만 내뱉는 요즘이다. 급격한 날씨 변화에 예민한 탓에, 이렇게 기온 변화가 커지는 날이면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온 신경을 쏟아붓는다.


하지만, 날씨가 춥다고 해서 외출을 하지 않고 보일러 온도만 높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오히려 컨디션 난조를 겪기 쉽다. 이럴 때 차를 마시는 습관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차를 마시면 좋을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에디터가 직접 나섰다. 날씨뿐 아니라, 여러 이유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마시면 좋은 차 종류를 추천한다.



유자차

달콤한 맛으로 즐겼던 유자차는 레몬보다도 비타민 C가 풍부해, 몸살감기 기운을 줄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 체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 혈액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수족냉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과 늘 함께하는 이들에게 추천!


도라지차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 기침과 가래를 줄이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꿀이나 배와 함께 먹어도 좋다.


작두콩차

작두콩에는 플라포노이드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독소 제거 및 호흡기관의 염증 완화 작용이 뛰어나다. 비강 점막 내 염증과 감염으로 고생하는 비염인들에게 사랑받는 차이기도 하다.


매실차

각종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한 매실로 만든 매실차는 피로 해소는 물론이고 해독 작용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배탈이 났을 때도, 빈혈이나 생리불순 현상을 자주 겪는 이들이 마셔도 좋다.

▶ 매실의 또 다른 효능이 궁금하다면?



페퍼민트차

정신적 우울감에 휩싸일 때는 페퍼민트차를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효능도 있다.


얼그레이차

홍차에 베르가못 향을 입힌 얼그레이차는 특유의 향 덕에 사랑받는 차이다. 노화를 예방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며, 면역력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베르가못 향 덕에 심신의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대추차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대추차를 마셔보자. 마그네슘이 풍부한 대추는 심신의 안정을 돕고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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