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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이디야 메이트가 추천하는 RTE 제품 BEST 3

이디야에서 보이면 쟁여두기로 약속!

Editor 윤은애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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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윤은애

2022.02.15

친구들 사이에서 ‘이디야 고인물’이라고 불리는 에디터! 약 5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경력 때문이에요. 그래서, 누구보다 이디야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에 대해 빠삭하다는 자신감이 있어요. 특히 RTE(Ready to Eat, 인스턴트 음식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에 누구보다 진심인 에디터는 요즘에도 이 제품들을 사러 이디야에 종종 갈 정도예요. 이정도면 말 다 한 거 아닌가요! 나만 알기에는 아까운 에디터만의 추천템, 그리고 더 맛있게 먹는 꿀팁까지 모조리 준비했어요.


▶ 초코렛청크 쿠키&화이트초코 마카다미아 쿠키


당을 채울 때 딱 좋은 쿠키들. 리뉴얼되었다는 소식에 두근두근! 기존의 이디야 쿠키는 바삭한 식감을 자랑했다면, 리뉴얼 된 쿠키는 이디야만의 반죽 배합으로 더욱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증량이 2배 증가하면서 크기는 물론이고, 초콜릿 칩과 마카다미아가 풍부하게 들어가 2배 이상의 달달함과 고소함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에디터의 꿀팁:수제 디저트 매장에서 갓 나온 쿠키처럼 먹고 싶다면 전자레인지에 20~30초 데우기! 초콜릿이 따뜻하게 녹아 더 달달해져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쿠키에는 누가 뭐래도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달달함 뒤에 느껴지는 커피의 씁쓸한 조합, 이거 누가 말려?


브라우니 쿠키를 제외하고 2종만 리뉴얼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브라우니 쿠키도 해줬으면 하는 마음.


미니 코코 크런치


#초콜릿맛이지만 #초콜릿아님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죠? 제가 설명해 볼게요. 씨리얼 초코 과자 모양에 코코아 가루가 더해졌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요. 바삭한 식감과 함께 입안에서 느껴지는 고소함은 뭐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마주한 크리스피 곡물의 맛! 현미와 옥수수 등 곡물이 초코 과자와 하나가 돼 입안을 저격해요. 겉에 묻은 달콤한 코코아 가루, 그 속에 부드러운 밀크 크림, 곡물 가루의 고소함, 이 조합 칭찬해. 초콜릿 맛이라 달다고 생각했지만 곡물 크리스피의 맛이 더욱 많이 느껴지므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추천!


에디터의 꿀팁:미니 코코 크런치는 우유와 함께 먹기! 코코볼이나 첵스초코가 뻔하다고 생각된다면 새로운 도전을 해보길 추천!


지퍼백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지퍼백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 그 자리에서 다 먹으니까.


▶ 미니프레첼 와사비맛 & 볶음양념맛


이디야 카페에서 프레첼을 판다? 그것도 와사비 맛? 볶음양념 맛? 출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손님들의 구매가 끊이질 않아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먹은 제품이라는 건 안 비밀. ‘난 왜 이걸 이제야 먹었을까?’라고 자책까지 들게 한 제품이죠. 와사비와 볶음양념의 아끼지 않은 시즈닝으로 프레첼의 식감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기 때문이죠. 와사비 맛 간식을 좋아한다면 분명히 사랑에 빠질 거예요. 꽤 강력하게 톡 쏘는 와사비가 코를 강타하니 주의 요망! 2~3개를 한 번에 먹으면 코가 빵!


볶음양념 맛은 고래밥 과자의 짭조름한 맛에 프레첼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고래밥과 단단하고 바삭한 씹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완전 추천! 프레첼을 향한 멈출 줄 모르는 손, 그리고 손가락에 묻은 양념을 어찌해야 하나라고 생각하게 될 거예요. 미니프레첼 2종을 먹다 보면 카페 음료보다는 맥주가 생각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당황하지 말아요. 실제로 음료가 아닌 미니프레첼만 구매한 사람들이 많기도 했어요. 다들 맥주 안주로 이미 한발 앞서있었던 것이었죠.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 에디터의 마지막 한 마디:이 제품들은 추천이 아닌 강요입니다. 예전에 비해 이디야 음료의 가성비를 느끼지 못해 실망했던 분들에게 이디야 과자를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요즘 편의점과 마트에서 파는 과자와 가격이 비슷하니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죠.


이디야 매장 별로 취급하는 제품이 다르니 사전에 알아보고 가야하는 점, 잊지 말아요.


사진=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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